고음 감쇠로 발란스를 맞추는 건 알텍의 진가를 훼손하기에 오리지널 회로대로 자작 네트워크 만들되 감쇠저항부분은 없앴습니다.

저음의 음압을 올려 발란스를 맞추는게 답이다 시퍼  용을 써다 보니까 

그림과 같이 캐비넷을 적당히 올리고 또 대형 날개를 달았습니다.

캐비넷통 안은  손대려다 말고

 

우퍼에서 8m 쯤 떨어진 위치, 즉 제 일하는 책상에서 발란스가  잡힌 알텍 특유의 소리를 뿜어 냅니다.

당연히 저음이 뭉개지지 않고 좀 더 명료 합니다.

감쇠없는 균형잡힌 소리를 들으니 감쇠된 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네요.

날개 모양은 가변이며 개조 칫수는 없고 주물럭 거리다 보니 저런 모양이 됐습니다.

참고로 날개는  각각 3x6베니어 한장씩을 재단한 겁니다.

도움 될까해서 올려 봅니다.

 

청음공간이 어느정도는 되야 된다는게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