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W.E 제품으로 저렴하고 유용한 부품은 최소 수십년생 산삼처럼 희귀해진 근래에 매물은 개당 80만원대의 W.E 명품 RET 221H와 유사한 프리앰프용 소형 쵸크트랜스로 실측결과 9H / 40mA 용량의 GOLDEN SPEC.의 W.E부품이며 페어메칭이 극히 어려운 W.E 빈티지 시장에 코아의 음질이 좋다는 50년대(51년 12월 産)민트급 1조서 특히 현재 해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6백만원대 LCR 포노 모듈에 사용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사진9.-14번 참조)
코아의 용도인 경우 구조를 보면 이런 TYPE의 W.E 소형 쵸크트랜스는 코아 모양이 “I”자형과 “ㅁ”자형이 있는데 I자형은 진공관시대에 테스터 장비의 신호부에 IMPEDANCE 메칭용으로 설계 제작되어 미세한 신호전류에 사용되므로 프리앰프일지라도 최소 30mA정도의 평활전류를 통전해야 하는 전원부의 용량에 도저히 미치지 못하는 구조여서 전원부에 장착시 발열로 인한 소손과 단선은 물론 전기적으로도 자기포화가 일어나 쵸크트랜스 역할을 못할 뿐 아니라 磁路가 형성될 수 없는 구조이므로 전류 Ripple의 Regulation 기능이 전혀 없고 리플 Hum은 일반 세라믹저항 역할처럼 단지 트랜스의 DC저항으로만 소량 감쇄시킬 뿐입니다.
그러나 매물과 같은 “ㅁ”자형은 “I”字型 코아 쵸크트랜스와 달리 자로(磁路)가 형성되므로 W.E RET 221H 쵸크트랜스처럼 트랜스의 임피단스 용량(H)만큼 완전하게 평활작용이 있습니다(사진 5.참조).
매물의 외관과 코아의 크기는 개당 8-90만원대 명픔 W.E RET 221H 쵸크트랜스의 높이에 가로/세로 면적은 1/2크기이고 허용전류역시 W.E RET 221H가 10H/60mA의 용량인데 비해 매물은 9-10H/ 3-40mA용량입니다. 예전 소형 BOGEN 6V6 PP 파워앰프에 장착해 보니 약간의 발열이 있을 정도이므로 대체로 PREAMP는 20MA내외의 전류를 소요하며 예컨대 트랜스 드라이브 프리앰프의 표준이라고 할 만한 LANGEVIN 116A 모듈의 소요전류는 메뉴얼상 8MA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매물 1개로 프리앰프 전원부 용량으로 충분할 뿐 아니라 특히 이러한 TYPE의 W.E 쵸크트랜스 중 매물처럼 핀이 2개짜리는 매우 드문데 이는 전원부 평활쵸크트랜스 전용이라는 의미이며 따라서 2 PIN TYPE은 선호도가 좋아 가격도 고가입니다.
또 다른 용도는 현재 해외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고가의 LCR 포노 모듈에 사용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사진9-13).
물론 근년 해위사이트에 일본의 빈티지 셀러들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올리는 경향이 있어 즉구가 6백만원에 쉽게 팔리지는 않겠지만(WESTERN Labo.의 ID로 추정) 여하튼 모두 W.E부품으로 조립되었고 국내에서도 4-5백만원대이니 고가 장비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아래 참조 사이트).
이와 같이 최고의 포노 음질을 추구하시는 메니아분들이 LCR 포노부 모듈을 DIY 계획에 좋은기회입니다.
가격은 W.E RET 221H 쵸크트랜스가 개당 8-90만원대이지만 작금의 경기를 감안하여...
40만원 / 1조
[참조 사이트] : https://www.ebay.com/itm/35565514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