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소감을 함께 들어보지 못한이에게 느낌을 공유하는 것이 지면상 어렵고, 소통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체험한 모든 느낌은 나 자신의 소리 감각에 의존하다 보니. 나의 일면적 고찰이다.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사람이 다르고, 듣는 귀가 모두 다르니, 적당히 짐작하면 될것이고, 내 경우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다.
각자의 소감의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을 미리 말해둔다.
청취 목록
사진과 함께 하려 했으나 용량이 크다
제 나름의 테스트 목록입니다
Violin.
Gidon kremer;rochberg caprice variation No18,No35
주미강 ; La campanella KBS1 version
한수진 ; srasate zigeunerweisen
소피 무터 ; carmen fantasie
Piano
Alexander Lubyantsev; paganini/Lizst, Etude 6
Pipe Organ
J.S. Bach; toccata & fugue in D-minor BWV 565, jean baptiste dupont
Johan Strauss; radetzky march, organ solo arr
jonatanscott Scottbrothersduo.
Grieg;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organ of mupa budapest Scottbrothersduo.
Vocal
pavarotti; caruso,una futiva lagrima
조붕; 월량대표아적심
Tom Jones; delilah 광장 라이브 공연
Michael Jackson; billie jean kuala lumpur 1996(October 29th)
eagles; hotel california 1994
Ameno; Era
adele; some one like you. Rolling in the deep.
Helene fischer; Ave Maria, You raise me up
Ennah; casablanca
김추자; 커피 한잔
celine Dion; titanic
diana krall; california dreamin
Burcin; napoli, amore
John williams; olympic fanfare외 다수, 베를린 필
Vangelis 1492 album; conquest of paradise
Avengers ost
Litany of divine absence.
2 unlimited; pacific walk
kokain 2021
평가를 위해 사진에서와 같이 소장하고 있는 30세트 정도 준비했다.
Lp 애호가들이 여러 MC cartridge를 바꿔 가며 들어보는 경우, MC 승압 트랜스도 여유가 있을수 있다. MC 승압 위주로 먼저 시작한다.
Triad부터 내 주관대로 평가 해본다.
Triad 6299
주미강; 바이올린의 G선과 E선의 텐션이 적당하다. 나무랄데 없다
Gidon 크레머; No35 fantastico라 하는 만큼 환상적이다.
깔끔하며 천하지 않고 품위가 있다.
No18 활이 현을 스치는 소리가 실연과 흡사하다.
소피 무터; 화려하고 신난다.
한수진; 도입부 piano가 당당하다. violin은 힘차고, 자신감 넘친다.
파바로티; 카루소 좌우 정위감이 확실해서 포커스가 정확하다.
남몰래 흘리는 짙은 호소력 발군
조붕; 부드러운 저음이 남아돈다.
Eagls; Hotel california 시끄럽지 않다.
에릭 크립턴; eric clapton-wonderful tonight (best version)
mrgoodmanmusiclover 2.87만
후반부 흑형이 입에물고 불고 있는 신디 관악이 아름답다.
잭슨; 도입부의 킥드럼이 캉캉 잘 나온다.
krall; 아름다운 허스키
김추자; 관능적 매혹적, 목소리가 빈약하지 않으며 육감적이다.
Kokain 2021; 고음, 초고역이 녹음이 좋다는 느낌
2 unlimited; 단단한 저음이라 뭉게지지 않는다.
fischer;실황인데도 잘 녹음된 느낌.
Triad HS 1
주미강; 분위기가 더 있다. 저음이 보다 많다.
Gidon; 6299 보다 약간 상위
무터; 역시나 화려하다.
한수진; 약간 현이 굵은 느낌
M Jackson; 킥드럼 다운 저음, 댐핑이 좋다.
attack감이 좋다
Pavarotti; 품위가 놓아졌다,정위감이 나아졌다.
조붕; 넉넉하고 여유 있다.
Eagles; 봉고 울림이 정겹다.
Diana krall; 6299 와 근사하다.
Etude; 고급진 piano.
김추자; 넉넉하고 여유가 있다.
Fischer; 여운이 아름답다.
kokain; 역시나 좋다.
2 unlimited; 우열이 없다.
Triad 600:120Kohm
이득이 낮다. 볼륨을 높인다.
Gidon; 현이 활에게 끌려다니는 느낌.
주미강; 현이 눅눅하다. 젖어있는것 같다.
소피 무터; 어둡고 무겁다.
한수진; 피아노가 약간 답답하다.
Elude6; 약간 번진다.
jackson;킥드럼이 경쾌하지 않고 무겁다.
pavarotti는 여전히 좋다.
김추자; 덜 매끄럽다, 전체적 소리가 연하고 부드럽다,
Fischer; 목넘김이 유연하지 않고,쓸데없이 긴장된 목소리.
ADC ks-16611-L1, 1:15
Gidon; No35 No18 활이 현을 긁어내는 맛이 좋고,매력적이다.
이 트랜스는 이곡과 잘 어울린다.
주미강; 약간 갈라진다.
소피 무터;힘겹고 어렵게 나고, 귀가 피곤해진다.
한수진; piano 울림이 거칠다.
Etude; 늘어짐(여운)이 적다.
Eagles; 고음의 양이 많아서 거칠게 들린다.
김추자; 목소리가 거칠다. 혀에 침이 부족하다. 혀놀림이 유연하지 않다.
Fischer; 마찬가지
krall; 더 허스키해졌다.
Pavarotti; 서러움이 넘쳐 분위기가 좋다.
조붕; 이래나 저래나 같다.
Kokain. 약간 건조하다.
Jackson 킥트럼이 둔중하다.
Litany; 저음의 울림과 여운이 좋다.
전체적으로 Aging 초기 상태인 것 같다.
EMT930 155ST
90년대 후반에 중고 EMT930을 구매했다. 다른 기계적인 메카니즘은 온전하나, 155ST는 수명이 다했다고 판단했다. 폐기한 이유는, 그즈음 부산의 모교수가 NIB, no open Barco EMT930을 세팅해달라해서 소리를 내보니, 내것과는 딴세상 이었다.
그래서 미련없이 분해하면서, MC step up trans만 적출했다.
트랜스는 특별한 사고가 아닌한 수명이 100년 가까이 된다.
일례로 내게 있는 WESTERN 127C는 1926년산이다. 지금도 아주 훌륭하다.
그래서 EMT TSD 15 바늘에 적합할것이라 판단하고,다른 일반적인 포노 이큐에 연결해보니, 승압비가 낮아, 게인 부족으로 쓰질 않다가, EMT OFD 25를 구입해,
노이만 V264에 넣어 보니, OFD25는 소리가 위태 위태했다.
원인을 공부해보니, TSD의 발전 전압이 0.21mV이고 OFD25는 0,91mV 이다.
거의 5배 가까이 높아 매칭이 되지 않았으나,
EMT155는 승압비가1:15 인지라 찹쌀 궁합이었다.
여타 1:15 정도를 사용해보았으나 EMT특유의 소리가 없어 지는 경향이었다.
이런 EMT를 이번에 연결해 본다,
영락없는 EMT 소리가 난다. 신기하다. 깔끔하고 정갈하고 순수 순백미가 있다.
다음편에 KANNO, WE618A, Peerless4722, Peerless IPC2082등
소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