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를 SHUT DOWN하신 동호인분 대리판매입니다.
90년대말 오디오 입문시절 용산전자상가를 집식구와 함께 오디오 구경을 나갔는데 귀를 잡아 끄는 쭉 뻗은 청명한 음질에 과장없이 전율을 느껴 음원을 찾아 보니 당시 이연구소의 용산직영점에 진열한 황금색 영롱한 PPP펜토드 골드라는 모노 블록이어서 즉시 구매한 것이 한 1년쯤 듣다보니 아파트에서는 도저히 감당키 어려운 135W의 괴출력에 특히 여름철이면 십수개의 진공관이 발산하는 열기가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어서’ 처분하고 300B S/E로 갈아 치웠던 초짜시절 오디오 흑역사인데 바로 당시 장착된 진공관이 이 관이었습니다. 따라서 가격은 고하간에 소련 슬라브 민족성의 정서가 깃들어 직진성과 박진감 하나는 ‘끝내 주는’관입니다.
아쉽게 3개입니다. 그래서 쥔장의 후의를 반영한 配慮價로 ...
6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