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것이 허접한것 같기도 하고, 오일 콘덴서와 필름 콘덴서 소리를 비교해보고자 다시
조립했습니다.
본 사진이 공제하는 녀석입니다.완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납땜은 하지 않았고, 단자 커넥터로 이었습니다.
깔끔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확실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오픈형이라 배선이 깔끔치 못하면 괜히 만들다만것처럼 좀 보이기가 그럴것 같아서 좀 깔끔하게
한다고 했는데 맘에 드실까 모르겠습니다.

일단 신청률은 저조하나, 1개가 되어도 진행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입금하시고 진행이 되면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유닛이나, 케이스는 선불로 주고 구입을 하고 제작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진을 찍으려고 나름 노력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찍는것이 쉬운것이 아니군요.
똑딱이로는 역시 많이 딸리는군요.


소리성향은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오일콘 보다는 싸구려 필름이 저는 훨씬 좋군요.
나름 비싼것보다는 싸고 저렴하지만 제 구미에 맞다면 좋은 스피커 생각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싸구려만 취급해서 그런지....암튼, 약간 더 쏴주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옆에 계신 와이프는 별로 똑같다며 이런 쓸데없는짓 좀 그만 했으면 하고 눈치를
주는군요.

와이프 눈치없이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듣는 그날까지 늘 평안하시길....

노승민배상
200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