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디바이더의 구성
2.1채널을 운용하기 위하여는 2.1채널용 채널디바이더가 필요한데 이번에는 앰프내에 실장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릴레이에 의해 일반적인 동작과 2.1채널로 변경됩니다.)
채널디바이더도 여러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지만 그중 -12dB cut 특성의 CR형 2차필터로 설계하였습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우선 120Hz로 하였고 추후 변경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어 북셀프 스피커는 120Hz이상을 담당하게 되므로 4" 스피커를 우퍼로 하여 구성된 2웨이 북셀프스피커도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이와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요즘 거래되는 액티브형 서브우퍼의 스펙을 검토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였습니다.
1. line 입력과 스피커로 부터 입력을 받을 수 있다.(대부분 L.R 단자있음)
2. 위상조절 단자가 있다. (0~ 180도 정도)
3.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다 (그범위는 50~ 150Hz정도)
많은 모델이 참조되지 못하였지만 대부분 충분한 특성으로 되어 있고 오디오용으로 사용하여 3D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보였습니다.
3D방식의 운용에 관한 기술적 내용은 완성된 앰프를 조정하는 시점에서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소형의 북셀프스피커를 사용하고 있고 작은스피커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공간이라면 분리형의 프리엠프와 파워앰프보다는 잘 만들어진 인티앰프가 적합하다는 전제하에 고성능의 인티앰프를 목표로 새로이 설계하였습니다.
*. 출력과 진공관의 선택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비교적 작은공간에서 사용된다고 볼때 그리 큰 출력의 앰프는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만.
요즘 소형스피커의 능률이 낮다는 것을 고려하여 6BQ5(EL84)를 사용한 PP구성의 인티앰프로 결정하였습니다.
출력 17W(채널당)로 비교적 음압레벨이 작은 스피커라 하여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 출력관은 독특한 음질로 환영받는 진공관이지만 현재 사용하시거나 사용해보신분이 한결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깔끔하고 이쁜고역에 비해 저역이 너무 안나온다는 것인데 사실 진공관때문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모두 수용한다고 해도 별도의 서브우퍼를 구동하는 2.1채널에서는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EL34 PP로 하여도 되겠지만 덩어리가 커지고 저렴하게 한다는 목표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이번에는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인티앰프라 하여도 내부에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실장되어 있었는데 요즘에는 메이커제 인티앰프도 단지 파워앰프에 이득을 높게 설정한 후 입력에 볼륨을 붙여 만든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만들 경우 저렴하게 제작할 수는 있겠지만 만족 할 만한 음질로 되지는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CD가 처음 보급될때 CDP의 출력이 2V라는 것에 착안하여 프리앰프없이 직접 파워앰프에 연결하는 것이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일부 메이커에서는 다이렉트라는 기능도 만들었지요(CD가 바로 연결되는 기능). 곧 프리앰프는 없어질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그런 방식이 음질의 향상으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밀도감이 떨어지는 음이 된다는 것을 알았고 이제는 이와같은 방법이 그리 환영받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CDP의 출력이 OP앰프에 의해 출력되는데 OP앰프가 고입력임피던스와 저출력임피던스로 이상적인 증폭기의 구조지만 구동되는 동작전류가 매우 작아 박력있는 스피드한 소리로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70년대 출판되던 전자과학지에 부록으로 제공되던 하이엔드 앰프의 회로도를 해석하면서 알게된 회로적 공통점은 하이엔드앰프는 낮은 출력임피던스와 충분히 큰전류로 종단을 구성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였지만 나중에 그이유를 알고 하이엔드앰프의 앞서가는 기술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시절 보편적인 앰프는 그런식의 설계는 하지않던 시기였으므로 하이엔드 앰프설계의 큰 흐름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프리앰프를 생략하고 단지 이득만을 높여 파워앰프를 만들 경우의 문제점을 하나의 예로 말씀드린 것이지만
이번에 제작되는 6BQ5 PP앰프에서는 이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파워앰프앞에 프리앰프에 해당하는 전치증폭기를 설치하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고음질을 목표로한 인티앰프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2.1채널을 운용하기 위하여는 2.1채널용 채널디바이더가 필요한데 이번에는 앰프내에 실장하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릴레이에 의해 일반적인 동작과 2.1채널로 변경됩니다.)
채널디바이더도 여러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지만 그중 -12dB cut 특성의 CR형 2차필터로 설계하였습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우선 120Hz로 하였고 추후 변경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어 북셀프 스피커는 120Hz이상을 담당하게 되므로 4" 스피커를 우퍼로 하여 구성된 2웨이 북셀프스피커도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이와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요즘 거래되는 액티브형 서브우퍼의 스펙을 검토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였습니다.
1. line 입력과 스피커로 부터 입력을 받을 수 있다.(대부분 L.R 단자있음)
2. 위상조절 단자가 있다. (0~ 180도 정도)
3.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조정할 수 있다 (그범위는 50~ 150Hz정도)
많은 모델이 참조되지 못하였지만 대부분 충분한 특성으로 되어 있고 오디오용으로 사용하여 3D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보였습니다.
3D방식의 운용에 관한 기술적 내용은 완성된 앰프를 조정하는 시점에서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소형의 북셀프스피커를 사용하고 있고 작은스피커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공간이라면 분리형의 프리엠프와 파워앰프보다는 잘 만들어진 인티앰프가 적합하다는 전제하에 고성능의 인티앰프를 목표로 새로이 설계하였습니다.
*. 출력과 진공관의 선택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비교적 작은공간에서 사용된다고 볼때 그리 큰 출력의 앰프는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만.
요즘 소형스피커의 능률이 낮다는 것을 고려하여 6BQ5(EL84)를 사용한 PP구성의 인티앰프로 결정하였습니다.
출력 17W(채널당)로 비교적 음압레벨이 작은 스피커라 하여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 출력관은 독특한 음질로 환영받는 진공관이지만 현재 사용하시거나 사용해보신분이 한결같이 말씀하시는 것은 깔끔하고 이쁜고역에 비해 저역이 너무 안나온다는 것인데 사실 진공관때문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모두 수용한다고 해도 별도의 서브우퍼를 구동하는 2.1채널에서는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EL34 PP로 하여도 되겠지만 덩어리가 커지고 저렴하게 한다는 목표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이번에는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인티앰프라 하여도 내부에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실장되어 있었는데 요즘에는 메이커제 인티앰프도 단지 파워앰프에 이득을 높게 설정한 후 입력에 볼륨을 붙여 만든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만들 경우 저렴하게 제작할 수는 있겠지만 만족 할 만한 음질로 되지는 않습니다.
여담이지만 CD가 처음 보급될때 CDP의 출력이 2V라는 것에 착안하여 프리앰프없이 직접 파워앰프에 연결하는 것이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일부 메이커에서는 다이렉트라는 기능도 만들었지요(CD가 바로 연결되는 기능). 곧 프리앰프는 없어질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그런 방식이 음질의 향상으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밀도감이 떨어지는 음이 된다는 것을 알았고 이제는 이와같은 방법이 그리 환영받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CDP의 출력이 OP앰프에 의해 출력되는데 OP앰프가 고입력임피던스와 저출력임피던스로 이상적인 증폭기의 구조지만 구동되는 동작전류가 매우 작아 박력있는 스피드한 소리로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70년대 출판되던 전자과학지에 부록으로 제공되던 하이엔드 앰프의 회로도를 해석하면서 알게된 회로적 공통점은 하이엔드앰프는 낮은 출력임피던스와 충분히 큰전류로 종단을 구성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였지만 나중에 그이유를 알고 하이엔드앰프의 앞서가는 기술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시절 보편적인 앰프는 그런식의 설계는 하지않던 시기였으므로 하이엔드 앰프설계의 큰 흐름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프리앰프를 생략하고 단지 이득만을 높여 파워앰프를 만들 경우의 문제점을 하나의 예로 말씀드린 것이지만
이번에 제작되는 6BQ5 PP앰프에서는 이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파워앰프앞에 프리앰프에 해당하는 전치증폭기를 설치하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고음질을 목표로한 인티앰프가 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