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12AV7이 좋다고 엉터리 늘어 놓은 것은 아닌지, 마음이 찜찜해서 어제 마음 먹고 12AT7과 호환관 약 10 종류 이상을 갖고 청음 비교를 해 봤습니다.
텔레풍켄, 암페렉스, 멀래드, 브리마, 마르코니, 지멘스, RCA, 레이던, GE, CBS..... 등등
물론 각각의 장단점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지금 꼽혀 있는 포노단 캐소드팔로워의 12AV7을 다시 텔레풍켄 ECC81로 원상복귀시키고 말았습니다.
텔레풍켄 MT형 증폭관들은 개성을 초월한 "품질의 절대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마지막에 내린 결론입니다.
그래서 사부님께 여쭤 보았습니다.
역시 늘 질문은 어리석고 어눌하고 긴데, 대답은 간명합니다. 하수와 고수의 차이....
"응? 그거야 당연하지 일단 노이즈가 가장 적으니...."
사부님도 수많은 관을 측정기로 비교 측정해 본 결과 어느 회사 관에 비교해도 텔레풍켄의 MT관들이 노이즈 레벨이 최저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음에 잡소리가 그만큼 덜 섞여 나온다는 것이고, 이 장점은 예민한 신호처리를 하는 초단용 MT형 증폭관들에게는 다른 어떤 장점 이상의 "절대 가치"라는 것입니다.
물론 12AV7은 노이즈에 있어서 어떤 관보다도 낮은 관입니다. 문제는 고역의 배음이나 뉘앙스까지 노이즈와 함께 지워져서 들린다는 겁니다.
조금 심한 표현을 하자면 텔레풍켄 MT관을 꼽은 기기에서 안 좋은 소리가 난다면 그건 관의 잘못이 아니고, 회로나 실장의 문제라는 겁니다.
너무 독선적인 표현 양해 구합니다. ^~^
텔레풍켄, 암페렉스, 멀래드, 브리마, 마르코니, 지멘스, RCA, 레이던, GE, CBS..... 등등
물론 각각의 장단점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지금 꼽혀 있는 포노단 캐소드팔로워의 12AV7을 다시 텔레풍켄 ECC81로 원상복귀시키고 말았습니다.
텔레풍켄 MT형 증폭관들은 개성을 초월한 "품질의 절대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마지막에 내린 결론입니다.
그래서 사부님께 여쭤 보았습니다.
역시 늘 질문은 어리석고 어눌하고 긴데, 대답은 간명합니다. 하수와 고수의 차이....
"응? 그거야 당연하지 일단 노이즈가 가장 적으니...."
사부님도 수많은 관을 측정기로 비교 측정해 본 결과 어느 회사 관에 비교해도 텔레풍켄의 MT관들이 노이즈 레벨이 최저였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음에 잡소리가 그만큼 덜 섞여 나온다는 것이고, 이 장점은 예민한 신호처리를 하는 초단용 MT형 증폭관들에게는 다른 어떤 장점 이상의 "절대 가치"라는 것입니다.
물론 12AV7은 노이즈에 있어서 어떤 관보다도 낮은 관입니다. 문제는 고역의 배음이나 뉘앙스까지 노이즈와 함께 지워져서 들린다는 겁니다.
조금 심한 표현을 하자면 텔레풍켄 MT관을 꼽은 기기에서 안 좋은 소리가 난다면 그건 관의 잘못이 아니고, 회로나 실장의 문제라는 겁니다.
너무 독선적인 표현 양해 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