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국내 오디오 잡지의 부록으로 발간된 <빈티지 시대의 오디오 잡지를 읽다>에 무지하게 좋은 기계라고 소개가 된 앰프라서(사진까지 실려서) 평소 유념하고 있던 중, 어느 날 우연히 이베이 구경하다가 떴길래(그것도 상태가 퍼펙트하다고???) 덥석 샀습니다.
>그런데 막상 받아 보니까 퍼펙트(?)하지를 못하고 험이 좀 많이 뜨더군요.
>그러나 소리만큼은 잡지에 소개된 대로 무지하게 좋았더랬습니다.
>힘도 좋고 투명하기도 하여 -아 저 기계 저 상태에서 험만 잡으면 굳이 3극관류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지요.
>그래서 퍼팩트하다고 거짓말한 미국넘에 대한 화를 접고, 수소문끝에 모처에 한 번 맡겼으나 처음 그 소리에서 한참 퇴보...그리하여 또 모처에 맡겼으나 이번에도...쯧쯧쯧.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 거의 다 되었습니다.이제는 오기마저 생기네요.
>그래서 이 앰프 회로도를 기적(?)같이 만나면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수리하는 사람들은 뻑하면 왜 들 변경을 하려고 하는 지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뭐를 갖다 붙이고 떼고하여 사그리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으니 원...
>메이커에서 만든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수리가 되어야 진짜 아니겠습니까?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1-464-6131
윤영진 님!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회로도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대로 하는 수리처 좀 알고 싶은데 귀뜸해 주실 수 있는지요.
지방이라서 정보가 어둡고 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