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이거 어디에 물어 볼때도 없고해서, 이곳에 글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한, 두달 전부터 부품을 모으기 시작해서...
얼마전에 배선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군요...
회로는 이재홍씨가 전에 출판한 책에서 보고 하다가...
옛날에 오디오 클럽에서 팩스로 받은 배선도가 있어서... 부품값은 그것들로 수정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전원부터 말썽이더군요...
너무 낮게 나와서 그것은 실험적으로? 맞추어서 대충 전압까지는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전원 투입하는 거라...
초단관은 전에 중고로 구입한 것을 사용하고 6SJ7, 출력관은 신품 구입한 소브텍으로 끼웠습니다.
그런데... 한쪽 채널에서 험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중고 구입한 초단관 문제로 생각하고 바꾸어도 마찬가지더군요...
결론은 출력관 하나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꾸는 쪽으로 따라 가면서 험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어느정도 회로는 동작하는 것 같아서...
골든드래곤 선별관을 2A3를 조심스럽게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한쪽 출력관에서만 험이 나더군요...
여기서 돌아버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소브텍 관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골든드래곤은 믿었는데... 불량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 부분에서 2A3싱글 가지고 계신분있으시면 관 한번만 꼽아서 테스트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는데... 어렵겠죠?
직장인이라... 저녁먹고 퇴근도 못하고... 하루에 30분~1시간씩 하고 있는데... 어렵네요...
그것도 눈치보면서...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집에 가지고 오면 도와 주겠다는 아들놈(만3살) 때문에 가지고 오지도 못하구요...
많은 자작 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 일텐데...
놀토(격주 휴무 토요일)이라 출근해서 손을 보고 싶어도,
은근히 와이프 눈치에, 일주일 동안 놀아주지도 못한 애들 한테 미안해서...
마음은 회사에 2A3에 있는데... 몸만 집에 있네요...
그래서 긴글의 결론은?
1. 히터전압을 직류로 점화하면 조금 좋아질려나요?
대충 출력관의 히터에 걸린 볼륨이 센터에 있으면 그렇게 심한 험은 아닌데...
그래도 들리는데... 원래 그 정도라고 만족하고 사용해야 하는지요?
2. 여태까지 관을 중고든, 새거든 구입해도 이런적은 없는데...
이렇게 불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까? 재작하겠다는 욕심에 만들기도 전에 미리 구입했는데...
3. 혹시 제가 참고할 만한 사항은 없는지요...
특히 오디오클럽 제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저항, 콘덴서 용량등을 그걸로 해서...)이 도움 말씀 좀 주셨으면 합니다.
4. 참고로, 출력 트랜스는 소리전자, 전원 및 초단은 저희 회사 거래 업체(청계천), 초단관은 실바니아와 소브텍, 출력관은 소브텍과 골든드래곤, 기타 부품들은 여기저기서 얻은 부품들(좋은 것은 없습니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은 진공관을 처음봐서 무척 신기해 하는데... 괜히 보여 주었나 싶네요...
망신만 당하는 것은 아닌지...
토요일 저녁 눈에 선하고 보이는 2A3 GT관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긴글 많이 시간 빼앗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모두들 즐음하세요...
이거 어디에 물어 볼때도 없고해서, 이곳에 글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한, 두달 전부터 부품을 모으기 시작해서...
얼마전에 배선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군요...
회로는 이재홍씨가 전에 출판한 책에서 보고 하다가...
옛날에 오디오 클럽에서 팩스로 받은 배선도가 있어서... 부품값은 그것들로 수정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전원부터 말썽이더군요...
너무 낮게 나와서 그것은 실험적으로? 맞추어서 대충 전압까지는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전원 투입하는 거라...
초단관은 전에 중고로 구입한 것을 사용하고 6SJ7, 출력관은 신품 구입한 소브텍으로 끼웠습니다.
그런데... 한쪽 채널에서 험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중고 구입한 초단관 문제로 생각하고 바꾸어도 마찬가지더군요...
결론은 출력관 하나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꾸는 쪽으로 따라 가면서 험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어느정도 회로는 동작하는 것 같아서...
골든드래곤 선별관을 2A3를 조심스럽게 꼽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한쪽 출력관에서만 험이 나더군요...
여기서 돌아버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소브텍 관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골든드래곤은 믿었는데... 불량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 부분에서 2A3싱글 가지고 계신분있으시면 관 한번만 꼽아서 테스트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는데... 어렵겠죠?
직장인이라... 저녁먹고 퇴근도 못하고... 하루에 30분~1시간씩 하고 있는데... 어렵네요...
그것도 눈치보면서...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집에 가지고 오면 도와 주겠다는 아들놈(만3살) 때문에 가지고 오지도 못하구요...
많은 자작 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 일텐데...
놀토(격주 휴무 토요일)이라 출근해서 손을 보고 싶어도,
은근히 와이프 눈치에, 일주일 동안 놀아주지도 못한 애들 한테 미안해서...
마음은 회사에 2A3에 있는데... 몸만 집에 있네요...
그래서 긴글의 결론은?
1. 히터전압을 직류로 점화하면 조금 좋아질려나요?
대충 출력관의 히터에 걸린 볼륨이 센터에 있으면 그렇게 심한 험은 아닌데...
그래도 들리는데... 원래 그 정도라고 만족하고 사용해야 하는지요?
2. 여태까지 관을 중고든, 새거든 구입해도 이런적은 없는데...
이렇게 불량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까? 재작하겠다는 욕심에 만들기도 전에 미리 구입했는데...
3. 혹시 제가 참고할 만한 사항은 없는지요...
특히 오디오클럽 제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저항, 콘덴서 용량등을 그걸로 해서...)이 도움 말씀 좀 주셨으면 합니다.
4. 참고로, 출력 트랜스는 소리전자, 전원 및 초단은 저희 회사 거래 업체(청계천), 초단관은 실바니아와 소브텍, 출력관은 소브텍과 골든드래곤, 기타 부품들은 여기저기서 얻은 부품들(좋은 것은 없습니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은 진공관을 처음봐서 무척 신기해 하는데... 괜히 보여 주었나 싶네요...
망신만 당하는 것은 아닌지...
토요일 저녁 눈에 선하고 보이는 2A3 GT관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긴글 많이 시간 빼앗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모두들 즐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