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프리 (2)

어젯밤 글을 올렸는데 사진 용량이커서 안올라 가는줄 알았는데 아침에 보니 글이 게시 되어 있네요..  ^-^
샤시는 까만부분이 흑단으로  알미늄과 색깔의 조화가 너무 좋아 자주 그렇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흑단의 색깔보다는 나무 재질이 단단하고 나무라기보단 금속같은 단단함에 .....

회로는 일본에 유명자작인이 설계한 회로입니다
동호인댁에서 들어봤는데 훌륭하게 만든 트랜스 프리보다 좋은 소리더군요.
평생 쓴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상판 알미늄은 직접 홀커터로 제가 뚫고  줄로 밀고 삼복더위에 힘좀 들였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힘들었구요  
하여간 라인단은 제가 지난번에 만든 트라이야드 6300보다 한수위의 소리입니다..
포노단은 지금 한참 튜닝중이며 아마 9월이 되야 제대로 소리가 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