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가공에 대해

나름대로 헝그리하게 제작을 해보는 초보라 기스로 지저분하게 되는 처지라도 거의 손드릴 하나로 뚫고 자르고 하며 케이스 제작을 해 왔습니다.
몇일전 이곳 el34싱글 키트로 아는분 대작을 해 드리려다 외관도 그렇고, 남의것(?)을 위한 케이스제작에 들어가는 노고가 조금은 아까워 청계천의 서울금속 및 근처 케이스/상판가공 업체들을 둘러보다가 충격적인 차이를 발견하고 혹시 자작들 하신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몇자 남겨 봅니다.
케이스는 여기 홈피에 나오는 그런 물건은 없네요. 6만원예산으로 둘러보니.
주변시세가 희나리앰프 제작기준 20~30만원 하는 가공비에 놀라서 아무래도 또 수작업을 해야 겠구나하고 포기했는데.
한 가게에서 4만원여 하는 알미늄케이스가 같은 크기에 조금 모양이 허접하기는 하나 적합해 보여서 구입하고, 가공비도 5만원 한다기에 그자리에서 도면 드리고 부탁했습니다. 추후 몇몇 단자를 전면과 후면으로 까지 작업의뢰하고 5만원을 치뤘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구요.
청계천의 알*금속이라는 가게입니다. 정보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 제겐 정말 나누고 싶은 정보네요.
근데 이런글 여기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newhero@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