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에는 괜찮은 진공관앰프 회로도에 따라 자작해보려하였으나 게시판의 많은 경험자님들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당장 앰프제작은 둘째고 정말 괜찮은 앰프를 위해 방대한 물량을 투입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이패스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필름콘덴서에 관한건데요... 전해콘덴서를 전원단에 사용하건 초단/출력단에 사용하건 대부분의 전해콘덴서의 고주파에 대한 고임피던스 특성때문에 많은 분들이 필름으로 아예바꾸거나 낮은 용량의 필름을 병렬로 덧데는데요....
만일 전원단을 포함해 앰프의 모든 전해콘덴서를 괜찮은 필름콘덴서로 바꾸면 모든면에서 좋아질까요? 아니면 상당부분 좋아지고 단점은 없다거나... 단 조건은 1) 앰프내부 실장사이즈와 금전적 문제는 고려할필요가 없고, 2) 오디오파트에서 판매하는 솔랜패스트캡으로 떡칠한다는 겁니다. 3) 제가 결정한 유명한 회로도의 어느 전해콘덴서의 용량을 필름콘덴서 한개로는 동일한 용량을 커버못하면 필름콘을 병렬연결하여 용량을 동일하게 맞추는 겁니다.
이런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DYI를 하다보면 정말 좋은 나만의 것을 하나 제대로 만들고 싶은 충동이 때론 들더군요. 고견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괜찮은 진공관앰프 회로도에 따라 자작해보려하였으나 게시판의 많은 경험자님들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당장 앰프제작은 둘째고 정말 괜찮은 앰프를 위해 방대한 물량을 투입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이패스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필름콘덴서에 관한건데요... 전해콘덴서를 전원단에 사용하건 초단/출력단에 사용하건 대부분의 전해콘덴서의 고주파에 대한 고임피던스 특성때문에 많은 분들이 필름으로 아예바꾸거나 낮은 용량의 필름을 병렬로 덧데는데요....
만일 전원단을 포함해 앰프의 모든 전해콘덴서를 괜찮은 필름콘덴서로 바꾸면 모든면에서 좋아질까요? 아니면 상당부분 좋아지고 단점은 없다거나... 단 조건은 1) 앰프내부 실장사이즈와 금전적 문제는 고려할필요가 없고, 2) 오디오파트에서 판매하는 솔랜패스트캡으로 떡칠한다는 겁니다. 3) 제가 결정한 유명한 회로도의 어느 전해콘덴서의 용량을 필름콘덴서 한개로는 동일한 용량을 커버못하면 필름콘을 병렬연결하여 용량을 동일하게 맞추는 겁니다.
이런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DYI를 하다보면 정말 좋은 나만의 것을 하나 제대로 만들고 싶은 충동이 때론 들더군요. 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