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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트랜스 임피던스

by 곽홍해 posted Nov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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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인 들이 자작을 하시면서 출력 트랜스에 대해서 많은 공을 드립니다. 국내산 외국산을 구분하고 메이커를 분석 합니다. 저는 임피던스에 대해서 말씀 드리 겠습니다.

외국산이 좋다고 하여 임피던스가 맞지 않는 트랜스를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출력 진공관 규격을 보면 진공관 마다 추천하는 출력 트랜스의 임피던스가(Load Resistance) 있습니다. 예를 들어 6L6 PP의 경우는 6.6K 이고 6BQ5 싱글은 5.2K 정도 입니다. 그리고 찌그러짐도(Harmonic Distortion) 5%니 6.5% 표시를 합니다.

그러면 임피던스가 다른 트랜스를 사용 할 때 어떠한 결과를 생기는가를 말씀 드리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임피던스가 권장값 보다 작은 것을 사용 할 경우 출력은 커지지만 찌그러짐도 커 집니다. 찌그러짐은 고역과 저역에서 나타나느 현상 이므로 소리를 조금 크게 하면 듣기가 거북해 집니다.

반대로 규격 보다 임피던스를 큰 것을 사용하면 출력이 감소하고 찌그러짐도 감소 합니다. 찌그러짐이 감소 한다는 것은 고역과 저역의 특성이 감소 하는 현상으로 나타 납니다. 그래서 진공관 메이커에서는 이러한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하여 추천하는 임피던스와 찌그러짐을 표시 합니다.

그런데 많은 자작인들이 최고의 앰프를 만든다고 하시면서 출력 트랜스의 임피던스를 가끔 무시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이유는 특성이 별로인 오래된 외국산  트랜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5K 트랜스가 제일 많습니다. 이것으로 여러 가지 출력관으로 앰프를 만들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 앰프는 회로의 완성도에 필요한 부품의 사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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