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호윤입니다.
NFB형 진공관 포노 EQ의 만년떡밥 마란츠 #7 포노 입니다.
원 기기가 갖는 명성, 방대한 자료양, 키트판매를 통한 손쉬운 접근 등
대한민국에서 자작으로 만들어지는 진공관 포노 EQ에서는 절대적 위치에 있습니다.
진공관 설명입니다.
ECC83/12AX7(사양서 생략)
- 공표 증폭율이 100으로 삼극관에서는 증폭율이 가장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이파이 오디오용으로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으며, 가장 유명한것이 마란츠 #7을 들수 있습니다.
고증폭율과 적은 Ip를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밝고 화사한 소리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존재했던 진공관회사 중 웨스턴 일렉트릭을 제외하고는 모든 회사들이 12AX7을
제작했다고봐도 될 정도로 많이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던 진공관입니다.
음색적 선호도가 높은관은 텔레푼켄의 마름모각인관과 멀라드 박스플레이트,
암페렉스뷰글보이, 마쯔다의 실버플레이트(진짜 은은 아니고 니켈에 착탄과정을 생략한것)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유럽계이고, 미국계의 회사에서는 RCA을 제외하고 그리 높은 평가를 하고 있지 않은것 같든데,
아마도 군용으로 납품된 실바니아나 필립스 ECG의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호환관으로는 12DT7, 5751, 7025의 미국계열과
ECC83의 유럽형번에 E83CC, ECC803, ECC803S, CV4004, M8137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전원부에 사용되는 관은 생략합니다.
회로입니다.
원회로 marantz-7.pdf
이전에 만들었던 터렛판 하드와이어링 마란츠 #7 의 쌍둥이 입니다. 보러가기
호블랜드 뮤지캡을 썼던 형과는 달리 이번에는 RTX를 썼습니다.(이름이 백장미인 이유)
EQ 소자의 커플링과 둘째단 케소드 바이패스커패시터는 필립스 엑시얼 형을 썼습니다.
기판이 블랙게이트로 설계되어 EQ 소자 커플링은 다소 추한 모습으로 실장되었습니다.
모든 배선은 바닥쪽에 하여 깔끔하게 했습니다.
케이스 안에 넣는것을 목표로 작업하여 케이스 수급이 조금 어려웠으나 나름 만족스럽게 작업되었습니다.
터렛판의 설계가 뮤지캡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덩치가 큰 RTX가 들어가자 어쩔수없이 디커플링 커패시터를 기울여야했습니다.
사용한 저항류는 홀코와 PRP 조합으로 전력량이 1/4W, 1/2W, 1W 제각각입니다.
완성된 기기의 앞쪽입니다.
전원부는 자목련과 같이 제가 전용으로 설계하여 쓰고있는 전원부구성입니다.
고압전원부는 EZ90-EL90-EF91-CV286, 히터용 저압전원부는 쇼트키다이오드의 브리지구성, LM350의 가변 정전압입니다.
이번에는 릴레이가 쓰이지 않아 전원부에서 정류하여 LED 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완성된 전원부의 사진입니다.
자목련과 거의 같습니다.
자목련과 마찬가지로 전원부와 증폭부를 잇는 선이 있습니다.
역시 무척 마음에 듭니다. 'ㅅ'
전기적 특성입니다.
※ 전기적 특성은 사람의 신체검사와 같은것으로 기계적인 특성을 나타낼 뿐입니다.
기계적 특성이 재생음색을 나타내는것도 아니고, 기계적 특성의 우수함만을 목표로 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제가 만든 기기의 신체검사를 통한 건강상태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이득 : 1KHz, 10mV를 넣을때 126배, 약 42dB 이때 찌그러짐 약 0.335%
잔류잡음 : 왼쪽 0.5mV, JIS-A 보정 0.06mV, 오른쪽 0.5mV, JIS-A 보정 0.06mV
NFB형의 특징과 정전압전원의 사용으로 매우 낮은 잔류잡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파수 응답
포노앰프의 경우 평탄한 주파수응답이 없고, 기준주파수에서 얼마나 벗어나지 않는가가 중요합니다.
상용제품답게 아주 우수한 주파수 응답을 보이고 있어 이득차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수준입니다.
자목련과 마찬가지로 입출력 특성과 찌그러짐 특성은 올리지않습니다.
입출력특성의 경우 입력범위가 그다지 크지 않아 그래프의 의미가 없고,
찌그러짐의 경우 저역대 감쇠가 크기 때문에 측정기가 원하는 최저입력전압을 만족시키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위해 만든 기기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럼 이만...
NFB형 진공관 포노 EQ의 만년떡밥 마란츠 #7 포노 입니다.
원 기기가 갖는 명성, 방대한 자료양, 키트판매를 통한 손쉬운 접근 등
대한민국에서 자작으로 만들어지는 진공관 포노 EQ에서는 절대적 위치에 있습니다.
진공관 설명입니다.
ECC83/12AX7(사양서 생략)
- 공표 증폭율이 100으로 삼극관에서는 증폭율이 가장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이파이 오디오용으로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으며, 가장 유명한것이 마란츠 #7을 들수 있습니다.
고증폭율과 적은 Ip를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밝고 화사한 소리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존재했던 진공관회사 중 웨스턴 일렉트릭을 제외하고는 모든 회사들이 12AX7을
제작했다고봐도 될 정도로 많이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던 진공관입니다.
음색적 선호도가 높은관은 텔레푼켄의 마름모각인관과 멀라드 박스플레이트,
암페렉스뷰글보이, 마쯔다의 실버플레이트(진짜 은은 아니고 니켈에 착탄과정을 생략한것)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유럽계이고, 미국계의 회사에서는 RCA을 제외하고 그리 높은 평가를 하고 있지 않은것 같든데,
아마도 군용으로 납품된 실바니아나 필립스 ECG의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호환관으로는 12DT7, 5751, 7025의 미국계열과
ECC83의 유럽형번에 E83CC, ECC803, ECC803S, CV4004, M8137 등이 있습니다.
나머지 전원부에 사용되는 관은 생략합니다.
회로입니다.
원회로 marantz-7.pdf
이전에 만들었던 터렛판 하드와이어링 마란츠 #7 의 쌍둥이 입니다. 보러가기
호블랜드 뮤지캡을 썼던 형과는 달리 이번에는 RTX를 썼습니다.(이름이 백장미인 이유)
EQ 소자의 커플링과 둘째단 케소드 바이패스커패시터는 필립스 엑시얼 형을 썼습니다.
기판이 블랙게이트로 설계되어 EQ 소자 커플링은 다소 추한 모습으로 실장되었습니다.
모든 배선은 바닥쪽에 하여 깔끔하게 했습니다.
케이스 안에 넣는것을 목표로 작업하여 케이스 수급이 조금 어려웠으나 나름 만족스럽게 작업되었습니다.
터렛판의 설계가 뮤지캡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덩치가 큰 RTX가 들어가자 어쩔수없이 디커플링 커패시터를 기울여야했습니다.
사용한 저항류는 홀코와 PRP 조합으로 전력량이 1/4W, 1/2W, 1W 제각각입니다.
완성된 기기의 앞쪽입니다.
전원부는 자목련과 같이 제가 전용으로 설계하여 쓰고있는 전원부구성입니다.
고압전원부는 EZ90-EL90-EF91-CV286, 히터용 저압전원부는 쇼트키다이오드의 브리지구성, LM350의 가변 정전압입니다.
이번에는 릴레이가 쓰이지 않아 전원부에서 정류하여 LED 전원으로 구성했습니다.
완성된 전원부의 사진입니다.
자목련과 거의 같습니다.
자목련과 마찬가지로 전원부와 증폭부를 잇는 선이 있습니다.
역시 무척 마음에 듭니다. 'ㅅ'
전기적 특성입니다.
※ 전기적 특성은 사람의 신체검사와 같은것으로 기계적인 특성을 나타낼 뿐입니다.
기계적 특성이 재생음색을 나타내는것도 아니고, 기계적 특성의 우수함만을 목표로 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제가 만든 기기의 신체검사를 통한 건강상태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이득 : 1KHz, 10mV를 넣을때 126배, 약 42dB 이때 찌그러짐 약 0.335%
잔류잡음 : 왼쪽 0.5mV, JIS-A 보정 0.06mV, 오른쪽 0.5mV, JIS-A 보정 0.06mV
NFB형의 특징과 정전압전원의 사용으로 매우 낮은 잔류잡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파수 응답
포노앰프의 경우 평탄한 주파수응답이 없고, 기준주파수에서 얼마나 벗어나지 않는가가 중요합니다.
상용제품답게 아주 우수한 주파수 응답을 보이고 있어 이득차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수준입니다.
자목련과 마찬가지로 입출력 특성과 찌그러짐 특성은 올리지않습니다.
입출력특성의 경우 입력범위가 그다지 크지 않아 그래프의 의미가 없고,
찌그러짐의 경우 저역대 감쇠가 크기 때문에 측정기가 원하는 최저입력전압을 만족시키지못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위해 만든 기기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