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부터 근시로 안경을 썼으니 참 지겹게 안경을 썼습니다.
근시만 있을 때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는데,
노안에 따른 원시, 무리한 장기간의 독서와 컴퓨터 이용에 따른 약시(피로안),
밤에 더 보이지 않는 야맹 등등의 종합선물 세트가 눈에
몰려 온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그나마 참을만 한데......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밤낚시 할 때와 땜질 할 때 입니다.
밤낚시 하면서,
찌를 볼 때는 졸보기 안경이,
미끼 끼우고 바늘 매고 할 때 돋보기 안경이 필요한데
게다가 야간 시력 저하도 심해서 아예 고광도 랜턴을 낚시하는 옆 자리에 켜 놓다 보니
너무 밝은 불빛에 방해받은 친구들한테서
"너는 오징어 잡냐? 여기가 울등도냐?"
"야- 집어등 좀 꺼라!"
라는 핀잔도 듣습니다.
땜 질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워앰프 정도의 좀 엉성한 땜질은 그나마 버텼는데,
최근 복잡하고 정교한 회로의 LCR이큐를 100% 하드와이어링으로
땜질하다 보니 눈에서 핏발이 서고 안구 건조증에 시달립니다.
다행히 어제 밤에 LCR 이큐의 땜질을 완성했습니다.
전원부 케이스가 주말에나 입수되기 때문에 아직 소리는 못 내봤습니다.
당분간 정교한 땜질은 손 떼고 눈에 좋은 보약이나 먹어야겠습니다.....ㅠㅠ
근시만 있을 때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는데,
노안에 따른 원시, 무리한 장기간의 독서와 컴퓨터 이용에 따른 약시(피로안),
밤에 더 보이지 않는 야맹 등등의 종합선물 세트가 눈에
몰려 온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그나마 참을만 한데......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밤낚시 할 때와 땜질 할 때 입니다.
밤낚시 하면서,
찌를 볼 때는 졸보기 안경이,
미끼 끼우고 바늘 매고 할 때 돋보기 안경이 필요한데
게다가 야간 시력 저하도 심해서 아예 고광도 랜턴을 낚시하는 옆 자리에 켜 놓다 보니
너무 밝은 불빛에 방해받은 친구들한테서
"너는 오징어 잡냐? 여기가 울등도냐?"
"야- 집어등 좀 꺼라!"
라는 핀잔도 듣습니다.
땜 질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워앰프 정도의 좀 엉성한 땜질은 그나마 버텼는데,
최근 복잡하고 정교한 회로의 LCR이큐를 100% 하드와이어링으로
땜질하다 보니 눈에서 핏발이 서고 안구 건조증에 시달립니다.
다행히 어제 밤에 LCR 이큐의 땜질을 완성했습니다.
전원부 케이스가 주말에나 입수되기 때문에 아직 소리는 못 내봤습니다.
당분간 정교한 땜질은 손 떼고 눈에 좋은 보약이나 먹어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