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EQ 1호기를 만들어 놓고 보니
다행히 기존의 회로가 아닌 저 스스로 구상하고 만든
회로와 구성인데도 특성이나 음질이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처음 하는 작업, 처음 시도되는 회로라
버벅거리며 진행하다 보니 곳곳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여러 조가 사용된 매칭 트랜스포머들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1호기에는 야마하 프로용 콘솔에 쓰였던 TAMURA의 극소형 퍼멀로이 코어
트랜스포머들을 썼었습니다.(출력 트랜스만 특주품)
그래서 2호기에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산 GARDNERS 트랜스포머들을
"원브랜드 구성"으로 사용하려고 노력 끝에 필요한 걸 모두 모았습니다.
또한 2호기에는 아예 EQ 섀시에 MC승압용 트랜스포머를
붙박이로 기본 장착하려고 합니다.
사진의 중간에 보이는 8핀 소켓마운트 타잎의 익숙한 디자인의
GARDNERS 트랜스포머들이......
- MC 승압용 / 50 : 100K옴 1조
- 단간 매칭용 / 600 : 10K옴 3조
- 라인 매칭용 / 600 : 600옴 1조
.... 5조 10개이고.....
좌우 양 쪽의 통쇠 케이스 안에는 LCR 인덕터가 채널별로 내장됩니다.
앞쪽의 시커먼 것들이 패러피드 구성을 위한 플레이트 쵸크로
900H, 300H, 400H ....등을 준비했습니다.
기타 전원부 트랜스포머나 쵸크들도 다 준비되었지만
사진에는 담지 않았습니다.
증폭관이 가장 어려운 난제인데.....
1호기에 사용한 EC80, EC8010이 전혀 불만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지만....
단 하나, 크기와 모양새가 "폼"이 너무 안 난다는 것이 불만입니다.
그러나 크고 멋진 고전관 중에서는
낮은 내부 인피던스와 높은 증폭률이란 두 가지 조건을
충당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계속 고민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 부품 다 모았지만,
가장 어려운 섀시 작업이라는 산을 넘어야 합니다.....ㅠㅠ
아마 2호기까지 만들고 나면 LCR EQ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제작 능력을 겨우 갖출 듯 합니다.
다행히 기존의 회로가 아닌 저 스스로 구상하고 만든
회로와 구성인데도 특성이나 음질이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처음 하는 작업, 처음 시도되는 회로라
버벅거리며 진행하다 보니 곳곳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히 여러 조가 사용된 매칭 트랜스포머들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1호기에는 야마하 프로용 콘솔에 쓰였던 TAMURA의 극소형 퍼멀로이 코어
트랜스포머들을 썼었습니다.(출력 트랜스만 특주품)
그래서 2호기에는 내가 좋아하는 영국산 GARDNERS 트랜스포머들을
"원브랜드 구성"으로 사용하려고 노력 끝에 필요한 걸 모두 모았습니다.
또한 2호기에는 아예 EQ 섀시에 MC승압용 트랜스포머를
붙박이로 기본 장착하려고 합니다.
사진의 중간에 보이는 8핀 소켓마운트 타잎의 익숙한 디자인의
GARDNERS 트랜스포머들이......
- MC 승압용 / 50 : 100K옴 1조
- 단간 매칭용 / 600 : 10K옴 3조
- 라인 매칭용 / 600 : 600옴 1조
.... 5조 10개이고.....
좌우 양 쪽의 통쇠 케이스 안에는 LCR 인덕터가 채널별로 내장됩니다.
앞쪽의 시커먼 것들이 패러피드 구성을 위한 플레이트 쵸크로
900H, 300H, 400H ....등을 준비했습니다.
기타 전원부 트랜스포머나 쵸크들도 다 준비되었지만
사진에는 담지 않았습니다.
증폭관이 가장 어려운 난제인데.....
1호기에 사용한 EC80, EC8010이 전혀 불만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지만....
단 하나, 크기와 모양새가 "폼"이 너무 안 난다는 것이 불만입니다.
그러나 크고 멋진 고전관 중에서는
낮은 내부 인피던스와 높은 증폭률이란 두 가지 조건을
충당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계속 고민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 부품 다 모았지만,
가장 어려운 섀시 작업이라는 산을 넘어야 합니다.....ㅠㅠ
아마 2호기까지 만들고 나면 LCR EQ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기본적인 제작 능력을 겨우 갖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