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날리던 수개월 전
어느 분이 매우 정중하게 전화를 주시면서 이득이 다소 높은 다소자 야기 안데나 한대를 부탁 하나를 하셨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손이 많이가고 실제로 이런 일로 이문을 창출 할 그런 일이 아닌 아이탬이다.
더욱이 지난해 출시한 RS-3000 FM 수신 안데나를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시는 동호인분들이 많이 사용해주시고, 박수 쳐주시는 도움 덕분에 매일 제조일로 너무 바빠서 차일 피일 big gun 야기 안데나 주문작업은 자꾸 뒤로 미루어져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지만
부탁 하신분이 얼마나 양반스런 분인지 독촉 한번 하지 않아 더욱 미안하여
이제 여름이 오면 안데나 작업에 더울 것이고 결국 지난주 부터 작정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청계천을 들락거리면서 93.1 FM 클래식 음악 방송을 위한 다소자 디랙셔날 야기 안데나를 한대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에 소리전자 동호인들 중에 다소나마 자작 정보 도움이 될까 자작기를 올려드림니다.
1. 급전부 만들기.
1. 리액던스 발생을 우려해서 L matching 을 선택하지 아니하고 가능한 바리에이불
\"C\" matching 을 하기로 하고 국내서 구하기 힘든 부품은 일본 친구에게 부탁하였더니
아끼하바라에서 80p 5섯개를 구해서 보내왔다.
2.급전부 접점을 책임지는 코넥타는 중심선이 강철 50배로 알려진 베리륨 접점을 갖고
있는 미제 오리지날 n형 코낵타를 답재했다.
접속 코넥타는 요철방식이다.
미제 n형 신부에 접속할 마땅한 코넥터를 찾지 못하여 결국 일제 코넥터를 구입해왔는데
사진처럼 의외로 복잡하다.
3.급전부 안데 사용된 붉은 선은 별 의미가 없지만 청계천에서 귀하게 손에 들어 온
팬텀기 내부 선재로 사용되는 선으로 처리.
4.한가지 아쉬운 것은 엘러맨트다
캐나다 산 튜랄미늄이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나라엔 인천공항(비행기)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선재이니 ....제부도에서 경비행기를 제조하는 곳까지 가 보았으니 사이즈가 마땅치
아니하고
결국 청계천에서 구한 일반 알미늄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엇다.
주파수 임피던스는 완성 이후 돋파기 엘러맨트로 미세 조정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공진은 대여폭을 대충 확인하는 장면이다.
홀을 내고
엘러맨트를 짤라 넣고
이래저래 하루가 소비되어 급전부가 완성 되었다.
93.1 주파수 대역을 keeping 하기 위하여 38cm x10 cm 로 쇼트바 처리했다.
그리고 임피던스 c 메칭 바는 안데나를 설치 한 이후에
미세조정시 간편하도록 사진처럼 외부로 뽑아 놓았다.
또 업무증가로 며칠 허송하다가
월요일 아침에 조립을 하기로 하고 우선 안데나 도면을 대충 설계하여 바닥에 내려놓았습니다.
엘러맨트 고정용 브랏겟입니다.
민수용으로 대량 생산이 될 아이탬이 아니라 선듯 큰 돈을 들여서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치만 안데나 만들기 15년 고집으로 준비해둔 브랏겟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래 크로스 붐대 설치 브랏겟은 청계천 뒷 골목에서 모래톱으로 부어서 만든 것입니다.
마당 한 구석에 퍼질러 앉아서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 완성 된 제품이다.
다시 하루를 소비하여 옥상에 설치를 하고
청음을 일주일 정도 해 보았다.
나는 음악에 대한 청음 판단은 감성이 앞서는 사람이다보니 한마디로 .
정선 지방에 들어가 탁료 한잔 걸치면 아라리가 더 좋고
그냥 조용한 아침이면 클래식을 듣는 아직 그런 막귀 수준이다.
big gun 안데나를 올리니 막귀에도 그런 CD 음질이 따로 있겠는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림니다.
조현범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