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엘락이라는 회사의 턴테이블입니다.
베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소리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새로이 원목으로 만들어서 제 기량을 충분히 낼수 있도록 업 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밑의 밭침대는 스레인레스 8mm샤프트를 뾰족하게 송곳처럼 갈아서 박았습니다.
밑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최대한 적게 영향을 받도록했습니다.한번 고정하면 밀리지 않도록했습니다.
턴테이블 자체가 워낙 기본에 충실한것이라 좋은 소리를 내주고있습니다.
자작합판18mm석장을 집성하고 월넛 원목 36mm를 위에 얹었습니다.
무게가 엄청 무겁습니다.
베이스가 무거워야 안정적인 소리를 내줍니다.
카트리지는 데논 103L을 사용하고, 포노 앰프는 노이만 153st를 사용중입니다.
바이올린 현 소리가 생생한 현장감으로 묘사가됩니다.
눈을 감으면 스피커는 사라지고 연주자만 남습니다.
출력 앰프는 노이만 녹음실에서 사용하는
EL34PP 모니터 앰프입니다.
프리는 클랑필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