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해병-6에 f 라디오를

사진설명: 

2차대전 직후에 사용 된 prc-6 무전기 입니다만 우연히 일본 오사까에서 다 낡은
것을 손에 넣어서 내부를 들러내고 fm 라디오를 집어 넣었습니다.

산에 노숙 할 때 93.1을 듣기도 합니다

페인트는 워낙 낡아서 청계천 골목에서  페인팅을 다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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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이곳에 자작기를 올려 주신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림니다.

아울러 본 자작게시판이 보다 따뜻한 방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왭상의  막말 비아냥 뎃글을 다는 인간 찌질이 이야기와

반대로 늘 박수쳐주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함께 올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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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두해도 아니고 무려 15년을 
0000 무선 안테나 및 제품을   만들어 물건을 팔아 본 사람입니다.

무엇하나 만들어서 일본 박람회에 들고가면

요리보고
조리보고
열어보고

하는 말은
훌륭하다,
대단하다
한국인들은 백제시대부터 물건을 잘 만드는 민족이다

뭐 이런저런 좋은 말로 물건을 만든 사람에게 박수를 처 줍니다.

요즈음도 일본사회에서 생활용어로 사용하는

\"구다라나이모노\"

라는 말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일본어인데 백제도래인과 백제도공들이
일본에 들어간 이후에 잉태한 말입니다.


맨발로 무지랭이 삶을 살던 일본인들이

\"구다라나이모노\" 

혹은

\"쯔굿데미요\"

라는 의식구조에는 물건을 잘 만드는 백제인들에게 박수를 치고 열심이 배워 우리도
백제인들처럼 도자기 그릇에 밥을 먹고 돌칼을 버리고 우리도 쇠칼을 만들어보자하는
존중에서 나온 언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일본인들은 무슨 좋은 물건을 보면

\"이거 백제물건 맞어?\"

이런 실생활 용어를 구사합니다.

즉 일본인들이 세계산업대국으로 방향을 튼 최초의 원인동기는 바로 벽제도래인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대 똑 같은 물건을 국내시장에 내놓으면
물론 박수치는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꼭 그 중에 한 두명이 나타나, 자기는 초등학생도 가능한 납땜하나도  제되로 못하면서  

상대방이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제품을

이리꼬고
저리꼬고
누구 묻지도 아니하는데 동호인 모임자리에서
마치 자기는 서슴없이 타인의 제품을 비판이 가능할 정도로 기술이 좋은냥 혼자 중얼중얼비방하고


그래도 만든자가 아무 대꾸아니하면

급기야
여기저기 선동하고 모함하고 ...

참다가 참다가 그러지 말라 ..한마디하면


니죽고
나살자 심보로 악풀도 달고
결국  소송도 당하여 명예홰손 죄로 벌금까지 물고하는

이런 찌질이들이 존재하더이다.

우리사회 정치나,교육계나,종교계나 인터넷 문화나
언론계나 제조산업에서나 가장 암적인 존재들이 바로 이런 인성들입니다.

석기시대부터 디지탈 시대까지
인간 삶의 편리한 생활 도구나 기기들은 
프로페셔날한 특별한 사람이 만든것보다 
보통 사람들이 필요에 의하여


요리조리 해보다가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생활제품화 된것이 더 많습니다

사진처럼 궁핍한 시절 ...나이롱 양발 살 돈이 없어서 검정 고무신 안에 벼짚을 깔아서
싣었던 분들도 이곳에 많을 줄 믿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이 본다면 참 웃긴다...할지 몰라도 그 당시 이런 아이디어를 발견한 것은
나름되로 효율이 높은 값진 발견들이지요

즉 벼짚 아이디어가 신발 보온자재 개발을 유도한 위대한 발견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옛날처럼 겨우내 틈틈이 사랑방에서 소나무 깍아서  지게를 만들어
어느 날 동네 마당에 들고나와
동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마당문화....가 사라져서

어디 지게하나 손수 만들어도
보여 줄 그런 공간이 없는 시절이지만

다행이
인터넷 시대를 맞아 키보드만 두두리면
많은 동호인들이
이런저런 자작기를 올려주시는 것을 열람해보고

\"참 대단한 분이다\"

이렇게 감탄하는 사람입니다.

아울러 소리전자 사장님에게도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구요

2011년 올 한해

잘만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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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빈약하게 만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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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만든 자작기를 올려주신 음악 동호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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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많은 자작기를 올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