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한 적어봅니다... 횡설수설해도 이해하여 주십시오...
A7, A5 모두 좋은 스피커입니다. 그런데 왜 A4,A5,A7이 생겼냐 하면 극장의 크기에 관한 문제 입니다. 아래글등중에 답글을 보시면 A5는 몇석 이상, A7은 몇석 이내 이런 개념하에 제작된 스피커란 거지요..... 상세한 것은 첨부한 사이트를 돌아다니시면 아실테고.....
이 개념하에서 ( 극장의 크기) 개발된 것이 또 혼입니다.구멍이 4개짜리 8개 10개 15개 참으로 많은 종류가 있는데 이 구멍의 숫자는 홀의 크기를 고려하여 퍼지는 각도를 계산한 것이지요.
그러니 어떤 한 혼을 놓고 이게 좋다 저게 좋다라는 평가는 좀 곤란하지만 일반적으로 여러개의 혼이 좀 덜 쏜다는 중론이고 보면 아마도 THROAT 에서 나오는 음을 많이 쪼개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함석판(1505 인가?)/주물(311-60,90)/용접(511,811)등의 재질이 있는데
경험자의 말을 빌리면 위 순서대로 음이 부드럽고 맘에 들었다 합니다.
우리가 쉽게 구할수 있는 511,811은 알루미늄을 용접한건데 이 혼의 문제점은 대출력 고역에서 혼의 울림이 (징소리)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위 꾼들은 타르에 모래를 섞어 주위에 발르기도 합니다. 상당한 개선 효과가 있답니다. 아니면 두터운 접착테이프를 혼 주위에 부치기도 합니다. 똑 같은 효과가 있답니다.
통에관하여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게 사실이므로 상당히 주관적이라 미리 말씀드립니다.
828 통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미송합판과 MDF이지요...사실 구하고 만들기는 미송합판이 더 어려운데 왜 MDF가 있나면 극장용인 경우 한번 무대 뒤에 장착하면 극장이 망할때 까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비 맞을리도 없고.... 그러나 이 스피커를 야외에 사용하면 비도 맞게 되는데 미송도 문제제민 MDF는 그야말로 쥐~약입니다.
따라서 극장용은 MDF, 야외 이동용은 미송합판 ( MDF에 비해 견고하고 습기에 강하므로)을 사용하게 된겁니다.
가격은 합판이 비싼데 통울림이 적어서 인지는 몰라도 MDF가 좋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제 스피커 통은 JBL C43 이라는 백로드 혼 형인데 외부는 미송합판 내부는 MDF로 되어있습니다....위의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 서로 섞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국산통이냐,오리지날이냐는 글쎄요...가격에 구애 받지 않으시면 당연히 오리지날이겠지요....내구성도 있을테고,,,음질도 조금은...하옇든 ALTEC에서는 판의 접합부에 본드를 바르고 이 부분운 반드시 보강재를 대라 ...이런식의 지침이니 잘 지킨것이 오리지날 이겠지요...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는데 하옇든 첨부된 사이트를 한참 다니십시오...그러다 보년 감이 잡히실 걸 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