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현재에
살고 있으면서 과거의 추억을 간직하고, 그것이 아름다울 때는 더욱
진한 향수를 느낄것 입니다. 오디오에 있어서도 빈티지는 과거의 추억이고
현재는 디지탈의 시대이겠습니다.
지금도 50-60년 전에 생산된 미사용 신품의 콘덴서를 심심찮게 구경할 수
있고 특히 빈티지 오디오 기기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진공관과 콘덴서는
같은 종류의 빈티지 신품으로 좀 바꾸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많을 것입니다.
본인도 빈티지 콘덴서의 경우 비록 미사용 신품이지만 생산된지 반세기나
지났는데 과연 그 성능이 온전할까 평소 상당히 궁금 하였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콘덴서만 바꾸어도 소리가 확 달라진다고 체험담을 많이
이야기 하고 있고 또 빈티지 콘덴서가 더욱 소리가 좋다고도 하여 실제로
그런지 시험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첨부 사진의 오실로스코우퍼 아래 파형은 콘덴서 입력 전의 시그널 제네레이터
파형이고 위의 파형은 시험대상 콘덴서 통과 후의 파형 입니다. 비교하기
쉽게 2채널 스코우퍼로 한 화면에 통과전과 통과후의 파형을 동시에 나타낸것
입니다.
첨부한 사진에는 단 두종류의 미국산 빈티지 콘덴서 결과 입니다만 전체 시험에
사용한 콘덴서는 빈티지는 미국산 Cornell Dubilier, Gudeman, Sprague사
제품등이고 요즈음 생산된 제품은 독일산, 러시아산 제품이며, 내부 재질은
빈티지는 대부분 oil filled paper or dry paper 절연체/Al foil 타입, 요즈음
제품은 film 절연체 용량은 1.0, 0.47, 0.01uF 등 이었습니다. 시험 주파수는
20-20,000 사이클 이었습니다.
사진 첫 3장은 약 60년전에 생산된 1uF 용량이며, 그다음 3장도 꽤 오래된
0.01uF 용량의 제품을 사용한 것입니다.
결론은
1. 보관만 잘 되었다면 미사용 신품의 빈티지 콘덴서 경우 성능의 저하와
전기적인 특성 변화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마음놓고
사용하셔도 될것 입니다.
2. 오디오 회로 내에서 음성 주파수로 변조되었을 때나, 콘덴서 교환에 따른
실제 존재하는 청감상의 차이를 여기서 부품 자체의 전기적 특성의 차이로
분석할수는 없었고 다른 정밀한 시험 방법을 고안 해야 할것같습니다.
2. 빈티지 제품 과 현대 제품, 메이커별 차이, 내부 절연체 재질의 차이등
에 의한 전기적인 특성 차이를 본 시험방법 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본 시험을 하면서 관련된 부수적인 내용으로
1. 전해 콘덴서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오래된것은 미사용품이라 하드라도
가급적 사용을 삼가 하는것이 좋습니다.
2. 표면에 인쇄된 피크전압이 제품에 따라 AC 혹은 DC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론적으로 AC전압의 2배를 DC로 보면 되지만 실제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1.6 - 1.8배 정도 보면 될것 입니다. 삼화콘덴서 기술부에 확인한 결과
메이커의 품질관리시 기준은 표시된 전압에서 또 대략 2배의 전압으로 테스트
하여 이상 없으면 출고하는데 회사마다 다를수 있다 합니다.
3. 빈티지 페이퍼 콘덴서는 내부 절연저항이 150-500 메가옴 정도되며 이정도면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는것이 미국의 자료이며 삼화는 요즘 생산되는 필름
제품으로 500 메가옴 이상이어야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례의 시험은 아니었지만 오디오 자작이나 빈티지 기기의 부품 교환에
사용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현재 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시고
준표라는 ID로 간간이 리플 올리시는 분이 본 시험에 참여 하시어 서로 의견교환이
많았음을 밝히며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경험과 과학적 지식에 바탕한 의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호인들 여러분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십시오.
살고 있으면서 과거의 추억을 간직하고, 그것이 아름다울 때는 더욱
진한 향수를 느낄것 입니다. 오디오에 있어서도 빈티지는 과거의 추억이고
현재는 디지탈의 시대이겠습니다.
지금도 50-60년 전에 생산된 미사용 신품의 콘덴서를 심심찮게 구경할 수
있고 특히 빈티지 오디오 기기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진공관과 콘덴서는
같은 종류의 빈티지 신품으로 좀 바꾸어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많을 것입니다.
본인도 빈티지 콘덴서의 경우 비록 미사용 신품이지만 생산된지 반세기나
지났는데 과연 그 성능이 온전할까 평소 상당히 궁금 하였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콘덴서만 바꾸어도 소리가 확 달라진다고 체험담을 많이
이야기 하고 있고 또 빈티지 콘덴서가 더욱 소리가 좋다고도 하여 실제로
그런지 시험을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첨부 사진의 오실로스코우퍼 아래 파형은 콘덴서 입력 전의 시그널 제네레이터
파형이고 위의 파형은 시험대상 콘덴서 통과 후의 파형 입니다. 비교하기
쉽게 2채널 스코우퍼로 한 화면에 통과전과 통과후의 파형을 동시에 나타낸것
입니다.
첨부한 사진에는 단 두종류의 미국산 빈티지 콘덴서 결과 입니다만 전체 시험에
사용한 콘덴서는 빈티지는 미국산 Cornell Dubilier, Gudeman, Sprague사
제품등이고 요즈음 생산된 제품은 독일산, 러시아산 제품이며, 내부 재질은
빈티지는 대부분 oil filled paper or dry paper 절연체/Al foil 타입, 요즈음
제품은 film 절연체 용량은 1.0, 0.47, 0.01uF 등 이었습니다. 시험 주파수는
20-20,000 사이클 이었습니다.
사진 첫 3장은 약 60년전에 생산된 1uF 용량이며, 그다음 3장도 꽤 오래된
0.01uF 용량의 제품을 사용한 것입니다.
결론은
1. 보관만 잘 되었다면 미사용 신품의 빈티지 콘덴서 경우 성능의 저하와
전기적인 특성 변화를 전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마음놓고
사용하셔도 될것 입니다.
2. 오디오 회로 내에서 음성 주파수로 변조되었을 때나, 콘덴서 교환에 따른
실제 존재하는 청감상의 차이를 여기서 부품 자체의 전기적 특성의 차이로
분석할수는 없었고 다른 정밀한 시험 방법을 고안 해야 할것같습니다.
2. 빈티지 제품 과 현대 제품, 메이커별 차이, 내부 절연체 재질의 차이등
에 의한 전기적인 특성 차이를 본 시험방법 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본 시험을 하면서 관련된 부수적인 내용으로
1. 전해 콘덴서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오래된것은 미사용품이라 하드라도
가급적 사용을 삼가 하는것이 좋습니다.
2. 표면에 인쇄된 피크전압이 제품에 따라 AC 혹은 DC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론적으로 AC전압의 2배를 DC로 보면 되지만 실제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1.6 - 1.8배 정도 보면 될것 입니다. 삼화콘덴서 기술부에 확인한 결과
메이커의 품질관리시 기준은 표시된 전압에서 또 대략 2배의 전압으로 테스트
하여 이상 없으면 출고하는데 회사마다 다를수 있다 합니다.
3. 빈티지 페이퍼 콘덴서는 내부 절연저항이 150-500 메가옴 정도되며 이정도면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는것이 미국의 자료이며 삼화는 요즘 생산되는 필름
제품으로 500 메가옴 이상이어야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례의 시험은 아니었지만 오디오 자작이나 빈티지 기기의 부품 교환에
사용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현재 공대 교수로 재직 중이시고
준표라는 ID로 간간이 리플 올리시는 분이 본 시험에 참여 하시어 서로 의견교환이
많았음을 밝히며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경험과 과학적 지식에 바탕한 의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호인들 여러분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