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고수 동호인 두분이 오셔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최근에 만든 프리밖에 내놓을게 없지만 그간 갈고 닦은 파워엠프도 시험 대상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아직 갈길이 멀다는것만 확인하였지만 아주 중요한 문제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고수분을 내 로얄석에 앉게하고 난 그 옆자석에 앉아서 음악을 듣게되었는데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무지막지한 저음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좌우 스피커 동일선상에 앉으면 우퍼 콘지가 금방 터져 나올것같은 음량으로 속이 울렁거릴만큼
저역이 쏟아져 나오는데 정중앙의 청취장소로 자리를 옮기면 거짓말같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엠프 튜닝시에는 편리성을 위해 주로 CD를 사용하는데 시작과 스톱은 언제나 청취위치에서만
리모컨으로 조작하다보니 다른곳에서 음을 들을경우는 거의 없었읍죠.
물론 가끔 방밖에서 들으면 그놈 저음한번 끝내주네하며 828통의 숙명이려니 그냥 지나치고말았지만
이제보니 통탓만 하고있을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도데체 왜 청취위치가 중앙이 되면 저음이 사라질까요.??
통은 828칩보드 통이며 방의 구조는...
폭 3.8m, 길이 6m 천정은 ㅅ자 형태입니다.
스피커는 좁은쪽 구석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청취위치는 스피커로 부터 약 4m정도 떨어진 삼각형 꼭지점 정중앙이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서
음을 들이 마십니다.
벽면세곳에 가로 세로 150cm정도의 두꺼운 안막커텐이 있으며 의자뒷쪽에 230*150cm정도의 카펫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스피커의 위상은 정상임을 확인하였고 천정이 ㅅ자 형태가 원인이 아닌가 추측도 됩니다.
이 요상한 장소에서 음을 잡아나갔으니 저역만 자꾸자꾸 과잉되고 상대적으로 고역이 부족하게
튜닝되어 있었습니다.
고수분의 지적으로 고역을 다시 살려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저역잡아먹는 귀신은 잡아야 겠습니다.
암튼 혹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이놈의 귀신좀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만든 프리밖에 내놓을게 없지만 그간 갈고 닦은 파워엠프도 시험 대상이었습니다.
예상대로 아직 갈길이 멀다는것만 확인하였지만 아주 중요한 문제점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고수분을 내 로얄석에 앉게하고 난 그 옆자석에 앉아서 음악을 듣게되었는데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무지막지한 저음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좌우 스피커 동일선상에 앉으면 우퍼 콘지가 금방 터져 나올것같은 음량으로 속이 울렁거릴만큼
저역이 쏟아져 나오는데 정중앙의 청취장소로 자리를 옮기면 거짓말같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엠프 튜닝시에는 편리성을 위해 주로 CD를 사용하는데 시작과 스톱은 언제나 청취위치에서만
리모컨으로 조작하다보니 다른곳에서 음을 들을경우는 거의 없었읍죠.
물론 가끔 방밖에서 들으면 그놈 저음한번 끝내주네하며 828통의 숙명이려니 그냥 지나치고말았지만
이제보니 통탓만 하고있을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도데체 왜 청취위치가 중앙이 되면 저음이 사라질까요.??
통은 828칩보드 통이며 방의 구조는...
폭 3.8m, 길이 6m 천정은 ㅅ자 형태입니다.
스피커는 좁은쪽 구석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청취위치는 스피커로 부터 약 4m정도 떨어진 삼각형 꼭지점 정중앙이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서
음을 들이 마십니다.
벽면세곳에 가로 세로 150cm정도의 두꺼운 안막커텐이 있으며 의자뒷쪽에 230*150cm정도의 카펫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스피커의 위상은 정상임을 확인하였고 천정이 ㅅ자 형태가 원인이 아닌가 추측도 됩니다.
이 요상한 장소에서 음을 잡아나갔으니 저역만 자꾸자꾸 과잉되고 상대적으로 고역이 부족하게
튜닝되어 있었습니다.
고수분의 지적으로 고역을 다시 살려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저역잡아먹는 귀신은 잡아야 겠습니다.
암튼 혹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이놈의 귀신좀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