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관호님이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지만, 약간의 첨언을 해 봅니다.
대체적으로 288 드라이버와 혼의 조합에서는 500Hz 인근에서 16-18옴 정도가 나오는 것 같고
515는 500Hz 인근에서 18-20옴이 대체로 넘게 나옵니다.
따라서 데이터 쉬트에 표기된 일반적인 표준 인덕턴스 량과 콘덴서 용량을 적용하면,
다른 주파수 대역은 괜찮지만 접합 부분(크로스오버 포인트)에 주파수 중첩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위상 맞춤까지 어긋나면 피크와 딮이 함께 나타납니다.
따라서 측정기로 측정해 보거나 귀로 들어가면서 이 부분의 헨리수와 콘덴서 용량을 약간씩
오르내리는 튜닝이 필요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노치 필터나 조벨필터 등을 이용해서 크로스오버 포인트에서의 부정합적인 임피던스를 맞춰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전문가와 상의해서 정해진 수치의 저항과 콘덴서로 그리 어렵지 않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해서 맞추면 주파수 특성이 반듯해지는 이점이 있고,
인덕턴스와 용량으로 튜닝하면 주파수의 리니어리티 확보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소자 수가 덜 들어가는 탓에 음색에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튜닝하는 것은 정해진 공식이 없기 때문에 귀와 측정기에 의존해서
CUT & TRY를 해야 하므로 몸 고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꼭 옳다기 보다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대체적으로 288 드라이버와 혼의 조합에서는 500Hz 인근에서 16-18옴 정도가 나오는 것 같고
515는 500Hz 인근에서 18-20옴이 대체로 넘게 나옵니다.
따라서 데이터 쉬트에 표기된 일반적인 표준 인덕턴스 량과 콘덴서 용량을 적용하면,
다른 주파수 대역은 괜찮지만 접합 부분(크로스오버 포인트)에 주파수 중첩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위상 맞춤까지 어긋나면 피크와 딮이 함께 나타납니다.
따라서 측정기로 측정해 보거나 귀로 들어가면서 이 부분의 헨리수와 콘덴서 용량을 약간씩
오르내리는 튜닝이 필요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노치 필터나 조벨필터 등을 이용해서 크로스오버 포인트에서의 부정합적인 임피던스를 맞춰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전문가와 상의해서 정해진 수치의 저항과 콘덴서로 그리 어렵지 않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해서 맞추면 주파수 특성이 반듯해지는 이점이 있고,
인덕턴스와 용량으로 튜닝하면 주파수의 리니어리티 확보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소자 수가 덜 들어가는 탓에 음색에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튜닝하는 것은 정해진 공식이 없기 때문에 귀와 측정기에 의존해서
CUT & TRY를 해야 하므로 몸 고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꼭 옳다기 보다는 개인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