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사건 때문에 요즘처럼 낯선 사람이 무조건 무서워지는 세태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뉴스 보도가 너무 마음을 헤집어놔서... 이러다 보니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는 현상이 퍼져나갈것 같아요. 일면도 없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군요. 온라인의 만남을 통해 이런 친절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니... 저에게는 위안이 됩니다. 언젠가 저도 임선생님처럼 친절을 베풀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