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무슨 천상의 소리를 듣는다고

by 이규영 posted May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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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뒷 산기슭에 작년부터 무지하게 큰 콘크리트 구조물이 3채가 들어섰습니다.
단독주택단지여서 빌라터는 아닌데 무엇을 짓고 있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제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3채중 가장큰 구조물? 주인은 노부부 단 둘이라는데...
주차장은 비행기 격납고 같이 생긴 한40여평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
그위에 집은 층당 70평짜리 2층집에 층고는 3미터가 넘고 무슨 외관은 대리석으로 덕지덕지 붙여놔서
꼭 납골당같이 지어놨고.....대리석은 무슨 한국은행 지은 돌나온곳에서 사왔따나...
산에갔다 오다 볼 때 마다 무슨 천년만년 산다고 저렇게까지.......험담을 하곤했는데...

사진의 네덩어리가 포노단 붙은 프리 한조입니다.
제 프리를 보니 ...남 흉보면 안되겠지요...

동호인께서 프리 파워를 보고 돈을 발라놨다고 하시곤 하는데....
스피커 엠프 다 합해봤자 실비용은 요즘 직장 후배들도 여럿 끌고 다니는 흔하디 흔한 그렌져 한대값밖에 안됩니다.^^
뭐 인건비 따지면 억줘도 내 놓겠습니까만....요
저는 아직도 기름값이라도 아껴 부품수급하느랴 소형차 타고다니고요....ㅠㅠ

가리지날 A4를 기필코 때려잡기 위해서는 이 유난 어쩔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