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A5 를 2조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집, 사무실), 남들처럼 수년간 고생하다가 수년전에 우연히 일본에서 알텍 네트워크 N-500 F-A (16db 까지 조정가능)를 발견하고 2조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기계치라서 설명은 못해드리겠고 내부에 사기로 만들어진 분필크기의 사각형 모양의 무슨 콘덴서 (?) 등이 여럿 있는 것 말고는 N500C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사용이 간편해서 그 뒤부터는 고음이니 저음이니 모두 잊고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그 전에 사용했던 잘 다듬어진 N500C는 얌전히 모셔두고 있습니다. 알텍이 총 4조(515 헐리우드 레드, 515 헐리우드 나비뎀퍼, 515B x 2)라서 기회가 되면 N-500 F-A를 2조 더 구입해야 되겠습니다. 기계치라서 자작은 못합니다. 집이 아파트라서 우드혼은 사용하고 있는데... 10 db 내지 12 db 정도로 맞추어서 들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알텍 네트워크 N-500 F-A 사용기 였습니다. 즐음하세요.. 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