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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333회로로 개조해 보았습니다

by 정재웅 posted Oct 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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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회로 앰프를 사용하고 있으니 저도 알텍당인 거죠..ㅋㅋㅋ

한때는 604-8G로 신나게 듣던 때가 있었습니다.. 엄청 고생했구요..

지금도 그때가 그립고 어떤 주인을 맞나 호강하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지금은 아리스토크랫이란 EV에 물려서 듣고 있는데요 손꼬락이 근질거려서

또 인두질을 시작했습니다..  금번에 장터에서 좋은 트랜스 같아 덥석 잡았더니만..

출력트랜스가 쏘다슨는22S65 라는 넘인데 스팩을 보니 쏘다슨에서 최상급가는 것

들중 하나 더라구요.. ㅋㅋ 암튼 이넘 때문에 거진 보름동안 밤잠을 설쳤습니다..

출력트랜스 준비하고 샤시를 알아 볼라캬이 그냥 답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저곳 뒤지다 히스킷 W5M이 줄력 트랜스가 빠진상태로 장터에 나와서

덥석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스몰관을 초단과 드라이단에 쓰는 것이라 알텍333

회로가 맞질 않아서 이걸 다시 9핀 소켓으로다가 널혔습니다.. 죽을 맞이더군요..

어깨가 다 파질려구 허더만요.. 줄질 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 집사람한테 얻어 맞는

궁실렁 소리가 어깨 아픈것보다는 더 힘들더라구요.. 암튼 구멍 널히고 9핀 넣고 전해콘

텐서는 왜이리 비싼지 요즘 신품으로 만들다가는 거래가격보다 더 나오네요.. 참나

암튼 저항은 AB를 구하면 좋겠지만 찾다가 지쳐서 그래도 좋다는 키와메저항으로

함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하드와이어링을 했으면 편했을 텐데 나중에 저항 바꾸기

편하라고 기판에 와이어링을 해보았더니 이것도 장난이 아니네요..

암튼 이렇게 저렇게 산전수전 다 격고 겨우 소리 텃트렸습니다..

다행이 잡은은 피드백을 걸면 스피커에 귀를 되어도 소리가 안날정도는 되구요..

소리는 제가 만든 것이라 저만 좋구요..ㅋㅋ

커플링은 젠센함 달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빈티지가 나을 거인데.. 이것도 구하기가..

아직 에이징 중이라 앞으로 좋아 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잘 봐주세요...  그리고 보겐 DB20 트랜스를 또 샀네요.. 이거 자작병을 어떻게 고칠지..

암튼 만드는 동안은 고행이면서도 행복 했습니다..

고수님께 한가지 질문이 좀 있는데요..

출력트랜스가 UL접속이 되는 것이라 UL접속을 좀 해보고 싶은데요...

알텍333 회로에서 정전압관에서 나온 전압을 UL접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대체 회로상으로 안돼는 것 같기도 하고 정전압을 때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현재 잡음은 없는데 히터 플러딩인가을 해야 정상인가요..

고수님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