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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알텍 JBL 등 빈티지대형 스피커 옴수에 대한 중요성

by 예병수 posted Oct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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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래프는 제가 직접 실험한것을 2009년 2월쯤 이 사이트에 올렸던 것 입니다.

여기서 노란색은 알텍 N500F 네트워크를 통과한 임피턴스 곡선 입니다.
갈색은 네트워크 없이 288C + 1505B 의 조합으로된 중고역대의 유닛을 그냥 측정한
상태의 그래프 입니다.

네트워크를 설계 할려면 DCR값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컷오프 주파수대의 유닛의
실제 임피턴스를 측정해야 하는데 그냥 유닛만으로 측정해서는 안되고 혼이 붙던지
우퍼의 경우는 통속에 수납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위의 288C에 장착된 다이야프램은 측정 DCR값 8옴 공칭 임피턴스 16옴 짜리
입니다. 그런대도 앞에 1505B 혼을 붙이니 500Hz 의 크로스오버 주파수에서 측정
임피턴스 약20옴 가까이 나옵니다.

님의 말씀대로라면 DCR값이 8 옴이니 대략 9-12옴 정도로 임피턴스를 임의로 추정
결정해서 네트워크 설계를 해야 합니까?

측정 결과는 실제 구동조건 에서는 공칭 임피턴스보다 통과 혼의 저항으로 인해서
임피턴스가 더 높아짐을 보여주고 있읍니다.

그리고 예를들면 알텍 288C에 장착할수있는 16옴 다이야프램도 오리지널이 발매
시기에 따라 구형은 DCR 8옴정도에서 나중으로 갈수록 심비오틱, 파스칼라이트
순으로 높아져서 12옴 정도까지 평균 측정치가 높아집니다.

또한 위의 그래프를 보면 500-1,000Hz 사이에는 네트워크 통하기 전과 후의 임피턴스가
상당히 변화 범위가 큽니다.

따라서 저의 경험상 결론적 의견은 공칭임피턴스를 그대로 사용해서 네트워크의
코일 캐페시터 값을 계산 하는것이 여러 변수에 가장 범용성 있는 기술적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크로스오버 주파수의 임피턴스를 올바른 방법으로 정밀측정 하여 네트워크를 만든다
하드라도 그것은 그 500Hz 포인트에서 문제이지 전체적인 20-500Hz 와 500-16,000Hz
까지의 음악성을 잘 향상 시켜준다고는 저는 위 실험 결과에 의해서 생각치 않읍니다.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