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은 어떤 조합이던지 드라이버와 우퍼의 음압 차이를
극복해야 저음 중고음간 균형 잡힌 소리가 나며 우선 그것만
이라도 잘 다스리면 업 그래이드 된 환상적 소리에 가까워
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리가 쏜다는 현실 때문에 도중
포기하고 탄노이나 다른길로 가는것을 보게 되는데 이 좋은
스피커를 걷어차고 딴길로 가다니......

천리마도 야생마일때 길들이지 않으면 소용 없듯이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가 없습니다.

사진은 제가 과거에 어테뉴에이터에 대한 이론적 글 올린것이
있었는데 그것의 최신 버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것 만든다고 온갖 정성이 다 들어 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저항의 품질인데 오디오 전용의 무유도 저항으로 인덕턴스를
측정하면 저항 수치가 작은것은 0.005mH 에서 큰것은 0.014mH로
대단히 우수하며 소숫점 이하까지 저항값 수치를 맞추었습니다.

알텍 오리지널 네트워크가 -4dB 까지 조절 되도록 되어있는데
그것으로는 가정에서 부족 하므로 -9dB 까지 가능하도록 만들
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0.1mm 정밀도로
사진의 브라켓을 만들었습니다. 설계하고 부품 구입하고 문자판
브라켓 가공할 업체 찿고 납땜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움 이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활용하면 유닛 조합별로 가장 적합한 음압 레벨을
찿아서 그기에 해당하는 저항 수치를 알게되면 에테뉴에이터 
만들지 않고 그 수치의 저항 2개만 구입하여 고정으로 달아도
되도록 편리하게 동호인들에게 도움도 줄수있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