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5년간 기다림끝에

by 박인숙 posted Oct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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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를 시작한지가 15년정도가 지났네요
그전에는 용산에서 샵을 전전하면서 돈있는체도 하고 객기도 부려가면서
좋다는 기기들을 들이고 내고하면서 샵주인들에게 아주좋은? 고객이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시골의 조그만 샾에서 들었던 알텍의 A7은 심장을 흔들어 놓았고
그때부터 빈티지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한번에 알텍으로 가면 너무 일찍 무너질것 같은 마음이 들어 JBL만 10년넘게
운영해왔지요, 그러다가 혼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러가지 섭렵하던중

우리나라 가정에서 쓰기좋은 혼을 구하게 되었는데 바로 알텍 808혼입니다.
808혼은 대략 3가지로 알고 있는데 두개는 주물로 만든혼이고
다른 하나는 보통 타르혼이라고 하는 이 혼입니다.

너무 오랜기간동안 구하던 물건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