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60 예찬입니다. MC275와 비교하면서 들어 보고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MC60으로 손이 가더군요. 우연히 내부가 바뀌지 않고 외관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물건을 만나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MC275보다 이전 모델인데도 소리가 더 낫더군요. 음장감도 더 좋은 것같고... 무엇보다도 진공관 특유의 부드러운 맛은 MC60이 훨씬 더 맛이 나네요.
현대의 앰프와 비교시 물론 음장감이나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그 부드러움과 풍성함은 비교가 안됩니다.
겨울나그네님이 MC60을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는 이유를 알 것같네요. 단지 전 지금 상태로도 좋아서 겨울나그네님처럼 대대적인 개조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제가 듣기 좋고 부드럽고 험만 없으면 굳이 측정기를 들이대지 않으려 합니다.
아래 어느분 말씀대로 부품이 열화되면서 나는 소리가 오히려 신품때보다 더 좋게 들려 명기랃고 불리우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요...
나중에 소리가 안나거나 험이 크게 나지 않는 이상은 손대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은 1~2m 떨어진 시청위치에서는 전혀 험이 들리지 않고, 스피커에 귀를 바싹 붙이면 험이 들립니다. 이정도는 Cary나 Jadis등 현대 진공관 앰프도 들린다고 하네요. 스피커는 탄노이 프레스티지 시리즈중 하나를 쓰고 있고 음압은 96~98dB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C60 참 마음에 들고, 가능성이 많은 앰프로 생각됩니다.
MC275보다 이전 모델인데도 소리가 더 낫더군요. 음장감도 더 좋은 것같고... 무엇보다도 진공관 특유의 부드러운 맛은 MC60이 훨씬 더 맛이 나네요.
현대의 앰프와 비교시 물론 음장감이나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그 부드러움과 풍성함은 비교가 안됩니다.
겨울나그네님이 MC60을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는 이유를 알 것같네요. 단지 전 지금 상태로도 좋아서 겨울나그네님처럼 대대적인 개조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제가 듣기 좋고 부드럽고 험만 없으면 굳이 측정기를 들이대지 않으려 합니다.
아래 어느분 말씀대로 부품이 열화되면서 나는 소리가 오히려 신품때보다 더 좋게 들려 명기랃고 불리우는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요...
나중에 소리가 안나거나 험이 크게 나지 않는 이상은 손대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은 1~2m 떨어진 시청위치에서는 전혀 험이 들리지 않고, 스피커에 귀를 바싹 붙이면 험이 들립니다. 이정도는 Cary나 Jadis등 현대 진공관 앰프도 들린다고 하네요. 스피커는 탄노이 프레스티지 시리즈중 하나를 쓰고 있고 음압은 96~98dB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C60 참 마음에 들고, 가능성이 많은 앰프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