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밀려서 캘리포니아에 초치기 출장을 다녀오다 보니, 본래 여유 있는 일정으로 계획했던 오디오 관련 개인 일을 전혀 트라이해 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겨우 현지의 빈티지 애호가 집에 함 가 볼 기회가.....
좋은 저택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는 타노이 오토그라프 실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좋은 공간에 기가 죽었고....
틸 스피커를 위주로 한 하이엔드 시스템을 주로 듣고 타노이는 거의 듣지 않는다고 하는데
특별히 저를 위해서 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타노이 실버의 소리가 그렇게 맑고 투명하게 들릴 줄은 몰랐습니다.
수십년간 일정한 기온에, 낮은 습도에서 통이 제대로 에이징이 된 탓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장마철 습기에 척척해진 내 스피커 소리를 들어보니 영 기분이....
좋은 집에 좋은 기후 속에서 산다면 오디오 하기가 훨 쉬워질텐데....
겨우 현지의 빈티지 애호가 집에 함 가 볼 기회가.....
좋은 저택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는 타노이 오토그라프 실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좋은 공간에 기가 죽었고....
틸 스피커를 위주로 한 하이엔드 시스템을 주로 듣고 타노이는 거의 듣지 않는다고 하는데
특별히 저를 위해서 틀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타노이 실버의 소리가 그렇게 맑고 투명하게 들릴 줄은 몰랐습니다.
수십년간 일정한 기온에, 낮은 습도에서 통이 제대로 에이징이 된 탓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장마철 습기에 척척해진 내 스피커 소리를 들어보니 영 기분이....
좋은 집에 좋은 기후 속에서 산다면 오디오 하기가 훨 쉬워질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