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QUAD ESL-57, ESL-63 스피커 아시나요?

by 유재준 posted Apr 12,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답은 대략 이렇데요.
"아, 예전에  써 보았죠. 그런데 고장 때문에........ 소리는 좋왔지요."

  ESL 스피커 수리는 엄청난 기술 아니고 정성과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수리해서 밥먹는거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수리 기술자들에게는 관심이 없지요.  외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아마츄어들이 해결한거에 비해 우리는 이제 시작 단계가 아닌가라는 생각듭니다.

  1985년도 제 봉급 100만 원 안 될때 ESL-63 값이 400만원 정도였습니다.
  20년 지난 지금은 저도 정년했지만 ESL 스피커가 집안 가득합니다.  
  고장난것들 구입해서 고쳐놓고 보니 옛 생각 절로 납니다.

  이제는 고장난것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진동판 수리에서 부터 패널 새로이 제작하는것 까지  2% 부족 통달했습니다.
  주변에 고장으로 스트레스 받는 동호인 계시면 연락하셔요. 시원하게 해 드릴 용의 있습니다.

  ESL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은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저음은 실 연주처럼 맑고 풍부하게 자연스럽게 울리고 고음은 귀 거스림없는 순함에 놀라실거라는 생각 듭니다.
  부풀리고 꾸미지 않아 하루 종일 듣고있어도 좋데요. 현악에는 더욱 발군이구요.

  그런데 ESL 스피커가 빈티지에 속하려나요?  yoojj41@hotmail.com.  016-281-1727

추신 ; 새로 제작한 패널을 1:1 비교/평가하는 그림입니다.

Articles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