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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트랜스 '플로팅'과,입력트랜스 전류 흘리는 문제 관련 문의

by 윤영진 posted Sep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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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1>

CDP와 프리간 '매칭 트랜스'의 사용에 관한 논쟁도 꽤 오래된 것이라, 유행 지난 문의를 새삼스럽게 드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대부분 "매칭 트랜스로 인해서 정보량 손상이 단점이 크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사용의 장단점과는 별개로 궁금한 것이.....

호기심 때문에, CDP 매칭트랜스를 걸로 소스로부터의 인터커넥터 - (마이너스)측을 프리앰프 섀시에 그라운딩 해보고, 프로팅 해보고 비교를 해 봤습니다.

그라운딩 했을 때는 보다 광대역이 되며 소리가 강하고 거칠어집니다.
프로팅하면 거친 부분이 확 다듬어지지만 대역이나 확산감은 위축이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플로팅을 하면 CDP와 프리앰프가 완전히 전기적으로 절연이 되어 "도체 접촉"이 끊어지고 매칭 트랜스의 1-2차 코일 간에 신호만 옮겨가는데, 그 결과 디지털 노이즈의 유입이 차단된다고 하는 말은 들었습니다. 사실 매칭 트랜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겠지요.

그런데, 재생 대역의 변화나 다이내믹스의 변화 등은 "매칭 임피던스"의 변화로 느껴집니다.
그 이론적 해석은 어떻게 되는지 좀 알려 주십시오.

<질의 2>

고전 회로에 초단관과 드라이브관을 안 쓰고 '인터스테이지 입력'으로 초간편 구성을 한 것을 가끔 봅니다.

즉, 인터스테이지 트랜스를 입력에 사용하고 1차측에 전류를 흘려서 전압과 전류를 한번에 증폭해서 출력관을 드라이브하는 회로입니다.

과연 이런 회로를 지금도 사용해도 되는지?
입력 인터스테이지 트랜스 1차에 인입된 전류가 소스기기의 출력단으로 넘어갈텐데,
소스기기의 출력단에 문제가 안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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