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보유하고있던 몇몇가지 스피커와 통을 처분하고 ,나니 통이라곤 아무것도 없이 알맹이로만 한 두어달 들었습니다.
이미 통짜는곳에 대형통을 하나 주문해두고 완성될때 까지 도저히 귀가심심하여'장터"최 헌주"님이 판매하고있는통을 12인치 짜리로 한개구입했습니다.
와피데일 12인치 우퍼(풀렌지성) 와 AMT 슈퍼트위터와 물려서 들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이통의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모든분에게 다 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장착한 12인치 와피데일은 자석이 매우크고,자력이 매우강한 편(17000가우스)이라 저역에 초강력 대응하는 유닛 입니다.(대단한저역 입니다.)
그래서 째즈를 걸고 들어보니 저역의 울림이 깔끔하지못하고 벙벙대고 울림이 많았습니다.
리스닝 룸이 20평만 되어도 벙벙거리는 저역이 좀 귀에 덜 거슬리겠으니 일반 룸 이므로 울림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안쪽에 거의 대부분을 벽에 바르는 타일 을 구해서 뒤집어 붙였습니다(매끈한면이 통과접착되도록...) 접착제는 에폭시 본드입니다.
그리고 그위에 침대매트리스속에 들어있는 야자열매 섬유질(두께1센티) 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본바로는 통의 울림이 많이 줄었습니다만 그래도 역부족 이었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한일은 통속의 내부 배선재를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두께1밀리 정도의 진동을 거의흡수하지못하는 딱딱한 선 이었습니다.
교체한 선재는 피복이 고무 와 천 으로 2중피복으로 구성된 요즘흔히 장터에 나오는 웨스턴 스피커선을 연결했습니다.그리고 테이프를 챙챙 감았습니다(진동차단)
결과 벙벙거림의80%정도눈 잡혔습니다.
통속의 선재가 저역의 울림을 받으면 선이 진동하면서 그 울리는음이 스피커로 나온다는 사실을 이번에 확실히 증명한 셈입니다.
몇년전인가 오지오 잡지에 보니 스피커선 끝부분 스피커와선을 연결하는쪽에 고무로 칭칭감아서 소리를 내면 소리가 단정해진다는내용을 봤는데 그 사실은 증명한 셈 입니다.
나머지 20%의 넘치는 울림은 역시 침대 매트리스 속의 인조솜 압축시킨것(두께1센티정도)
를 한번더 깔아주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저역이 출중한 째즈 음반을 걸었는데, 아뿔싸 ! 참 대단한 저역이 드디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 합니다.
마치 집채만한 대형 스피커에서 나올법한 웅장한 저역이 온방을 꽉 메꾸어줍니다.
별것아니지만 깜짝 놀라는 순간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벙벙 거리는 저역을 싫어하는것을 익히 알고있는지라, 통내부의 스피커 선재와 통을더욱 단단하게 해주므로써 통 자체의공진을 억제하고 , 따라서 저역의 에너지가 얇은 통을 울림으로써 소멸되지않고 뒷부분의 에어 포ㅡ트로 빠져나오게한다는 저의 생각을 입증한 셈입니다.
다만 유닛의 자석이 작고 저역재생에 불리한 유닛이라면 튜닝을 달리해야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만약 그렇더라도 통을 얇게만들어서 통을 울려주므로서 저역을 얻는 방식에는 찬성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순수한 유닛만의 소리가 아니라 통이공진하는 소리와 유닛의 저역이 함께 뒤범벅이 되면 깨끗한 저역을 얻을수 없을것이라는 평소저의소신 입니다.
통을 울려 나무가 공진하는 저역보다는 통의 구조를 바꾸어서 소리가 뒤를 돌아 나오도록하는 쎄미 빽로드를 단단하고 두꺼운 나무로 만들어 주므로써 다소 깨끗한 저역에 보탬이 되리라 확신하는것입니다.
여러번 소리가 돌아나오는 본격 빽로드혼은 오래들으면 그 특유의 느린반응 으로인해 다소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을것입니다.
또다른 생각이 있을수 있으므로 저의 생각이 절대적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험해 본바 저역의 울림이 강한 유닛이라면 절대 통의 공진은 막아야 합니다.
내부에 철판을 붙이는방법도 있습니다.
영국제 북셀프 스피커 "로이드 신트라"내부에도 양 옆면에6미리정도의 철판이 붙어있습니다.
간단히 구할수있고 가격적으로나 음질적으로 유리한 "타일"을 저는 택했습니다.
내부의 흡음제 두께조절은 얇게시작해서 소리를 들어가면서 좀더 두텁게 하는 방향으로 하시면 좋을것입니다.
이렇게 했을때 울려주는 소리는 대단히 박력이있고,반면에 작은음량으로 소편성이나 독주음악을 들을때도 저역부족이나,기타 다른 이질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저와 같은통을 구입하신분이 꽤나 있을것 같아 그분들께 참고용으로 올렸습니다.
"최 헌주"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 입니다.
이미 통짜는곳에 대형통을 하나 주문해두고 완성될때 까지 도저히 귀가심심하여'장터"최 헌주"님이 판매하고있는통을 12인치 짜리로 한개구입했습니다.
와피데일 12인치 우퍼(풀렌지성) 와 AMT 슈퍼트위터와 물려서 들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이통의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모든분에게 다 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장착한 12인치 와피데일은 자석이 매우크고,자력이 매우강한 편(17000가우스)이라 저역에 초강력 대응하는 유닛 입니다.(대단한저역 입니다.)
그래서 째즈를 걸고 들어보니 저역의 울림이 깔끔하지못하고 벙벙대고 울림이 많았습니다.
리스닝 룸이 20평만 되어도 벙벙거리는 저역이 좀 귀에 덜 거슬리겠으니 일반 룸 이므로 울림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안쪽에 거의 대부분을 벽에 바르는 타일 을 구해서 뒤집어 붙였습니다(매끈한면이 통과접착되도록...) 접착제는 에폭시 본드입니다.
그리고 그위에 침대매트리스속에 들어있는 야자열매 섬유질(두께1센티) 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본바로는 통의 울림이 많이 줄었습니다만 그래도 역부족 이었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한일은 통속의 내부 배선재를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두께1밀리 정도의 진동을 거의흡수하지못하는 딱딱한 선 이었습니다.
교체한 선재는 피복이 고무 와 천 으로 2중피복으로 구성된 요즘흔히 장터에 나오는 웨스턴 스피커선을 연결했습니다.그리고 테이프를 챙챙 감았습니다(진동차단)
결과 벙벙거림의80%정도눈 잡혔습니다.
통속의 선재가 저역의 울림을 받으면 선이 진동하면서 그 울리는음이 스피커로 나온다는 사실을 이번에 확실히 증명한 셈입니다.
몇년전인가 오지오 잡지에 보니 스피커선 끝부분 스피커와선을 연결하는쪽에 고무로 칭칭감아서 소리를 내면 소리가 단정해진다는내용을 봤는데 그 사실은 증명한 셈 입니다.
나머지 20%의 넘치는 울림은 역시 침대 매트리스 속의 인조솜 압축시킨것(두께1센티정도)
를 한번더 깔아주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저역이 출중한 째즈 음반을 걸었는데, 아뿔싸 ! 참 대단한 저역이 드디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 합니다.
마치 집채만한 대형 스피커에서 나올법한 웅장한 저역이 온방을 꽉 메꾸어줍니다.
별것아니지만 깜짝 놀라는 순간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벙벙 거리는 저역을 싫어하는것을 익히 알고있는지라, 통내부의 스피커 선재와 통을더욱 단단하게 해주므로써 통 자체의공진을 억제하고 , 따라서 저역의 에너지가 얇은 통을 울림으로써 소멸되지않고 뒷부분의 에어 포ㅡ트로 빠져나오게한다는 저의 생각을 입증한 셈입니다.
다만 유닛의 자석이 작고 저역재생에 불리한 유닛이라면 튜닝을 달리해야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만약 그렇더라도 통을 얇게만들어서 통을 울려주므로서 저역을 얻는 방식에는 찬성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순수한 유닛만의 소리가 아니라 통이공진하는 소리와 유닛의 저역이 함께 뒤범벅이 되면 깨끗한 저역을 얻을수 없을것이라는 평소저의소신 입니다.
통을 울려 나무가 공진하는 저역보다는 통의 구조를 바꾸어서 소리가 뒤를 돌아 나오도록하는 쎄미 빽로드를 단단하고 두꺼운 나무로 만들어 주므로써 다소 깨끗한 저역에 보탬이 되리라 확신하는것입니다.
여러번 소리가 돌아나오는 본격 빽로드혼은 오래들으면 그 특유의 느린반응 으로인해 다소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을것입니다.
또다른 생각이 있을수 있으므로 저의 생각이 절대적이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험해 본바 저역의 울림이 강한 유닛이라면 절대 통의 공진은 막아야 합니다.
내부에 철판을 붙이는방법도 있습니다.
영국제 북셀프 스피커 "로이드 신트라"내부에도 양 옆면에6미리정도의 철판이 붙어있습니다.
간단히 구할수있고 가격적으로나 음질적으로 유리한 "타일"을 저는 택했습니다.
내부의 흡음제 두께조절은 얇게시작해서 소리를 들어가면서 좀더 두텁게 하는 방향으로 하시면 좋을것입니다.
이렇게 했을때 울려주는 소리는 대단히 박력이있고,반면에 작은음량으로 소편성이나 독주음악을 들을때도 저역부족이나,기타 다른 이질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저와 같은통을 구입하신분이 꽤나 있을것 같아 그분들께 참고용으로 올렸습니다.
"최 헌주"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 입니다.
장터의 어느 진공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