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몇시간씩 앰프를 켜놓고 계십니까?

제경우는 3극 방열관을 듣고 있는데, 장시간 켜놓아야 소리가 좋아지더군요.
한 3시간 이상 켜놓았을때 좋은 소리를 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빈티지라 그런 것인지, 예전에  px4 rgd를 사용할 때도 그랬거니와, 장시간 켜놓을 경우
부품의 손실이나 기계의 수명이 체증하여 줄어드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뭐 한번 들어면 대여섯 시간씩 듣고 예열하는 시간까지 치면.,,
퇴근하고 저녁 7시에 앰프에 불을 넣고...식사하고 볼일보고 다시 집에 들어오면 11시...
이때부터 음악을 새벽 1시정도 까지 두어시간 정도 듣곤 합니다.

전혀 잡음 없던 앰프가...점점 잡음도 늘어나고, 우퍼에서 웅..하는 소리도 들리지 안나..접
많이 들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최근 몇번 예열만 몇시간씩 해놓으니 금방 기계가 맛이 가는 증상이 오네요..

1. 제가 너무 예열을 오래하는 것인지..
2. 우퍼의 웅.,.하는 잡음을 손볼라면 무엇을 건드려야 할지...
(문제있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워낙 배경음의 정숙함을 따지는 지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