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Cossor에서 생산한 41MP 라는 관입니다.
>소출력 출력관으로도 사용하지만
>드라이브관으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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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3극관 드라이브에 있어서 인터스테이지를 쓰거나 관을 쓰거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결론은 어떤 방식이건, 좋은 관과 좋은 트랜스라면 양 쪽 다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관을 쓰게 된다면
>마땅히 적당한 관을 찾는 것이 의외로 힘듭니다.
>낮은 임피던스와 충분한 전류량, 좋은 음색......등등
>
>그러다 보니 대충 다극 방렬관으로 '파워 드라이빙'을 하는데
>경험상 드라이브관의 음색이나 특성이 출력관을 덮어버려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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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극관 중에서 찾아보지만 딱 맞는 것이 의외로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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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MP는 내부 임피던스도 낮고
>전류량도 충분하고, 증폭률도 적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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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60V 정도 플레이트 전압 걸고
>15-20mA 정도 흘리는 수준에서 직접 드라이브해도 좋고
>인터스테이지를 드라이브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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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음의 밸런스나 음색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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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국산인 PX4, PX25 등의 영국산 출력관을 관드라이브할 때
>사용하면 극히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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