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의 고수 김 X 선생님께서 제작하신 288의 필드버전을 사용중인데...
400 , 350, 320, 300 Hz 로 사용하다가 드디어
거의 한계치인 250 Hz 로 컷오프시켜 들어보았습니다...
저녁시간에 제법 큰 음량으로 틀었는데 진동판이 멀쩡하군요....!!!

역시 보이스의 기음이 혼에서 쏟아져 나오니 참으로 좋습니다..
색스폰,트럼본, 기타등 거의 모든 악기의 기음이 혼에서 나오니...
이제껏 들었던 음악을 모두 다시 들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15A 혼을 생각했던 목적이 보이스를 자르지 말자였는데 과연 자르지 않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아주 훌륭합니다..

또한 트위터는 3.5 에서 4KHz 로 올렸더니 연결이 훨씬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역시 TAD 2001은 훌륭한 드라이버입니다..
어제 들으셨던 모든 분들이 TAD에 관해서는 칭찬 일색이더군요...
단지 빨리 저역을 보강해야겠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금주중에 저 혼을 매달아야겠습니다...필히...
또한가지 15A 혼은 리스닝 포인트가 아주 제한적입니다...
좌우 방사형태는 아주 안좋은것 같습니다...토인( toe in)이 반드시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주 멀리서 듣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