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님이 올리신 사이트에 있는 캐파시터 측정 관련 백서에 나와 있는
"캐파시터의 레조넌스(공명, 공진...) 특성" 측정표입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그래프는 서로 다른 메이커의
필름 캐퍼시터를 각각 측정한 결과입니다.
같은 재질(MKP)의 캐퍼시터인데도 이 정도로 레조넌스 특성이
차이가 많습니다.
평소 신호계 스테이지 결합에 트랜스만을 고집해서 쓰는 저로서는
그동안 "트랜스포머의 전달특성 불균질"에 대해서
속으로 찜찜한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냥 캐퍼시터 결합이 더 특성이 "무착색, 무변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측정표를 보니
캐파시터나 트랜스포머나 서로 남 나무랄 것이 없네요.
어쨌든 오디오 신호를 착색시키고,
위상을 뒤흔들고,
주파수 대역을 깎아먹는 데는
서로 할만큼 하고 있네요....^^
그나마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캐파시터 중에서
가장 레조넌스 특성이 깨끗한 것이
러시아 군용 테플론 콘덴서네요.
그런데 이걸 써본 분들의 다수가
"너무 소리가 밍밍하고 맑아서 싫다."
고 하는 걸 보면 전에도 말했다시피
우리의 귀도 모두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져 있나 봅니다......ㅠㅠ
"캐파시터의 레조넌스(공명, 공진...) 특성" 측정표입니다.
빨간색과 파란색 그래프는 서로 다른 메이커의
필름 캐퍼시터를 각각 측정한 결과입니다.
같은 재질(MKP)의 캐퍼시터인데도 이 정도로 레조넌스 특성이
차이가 많습니다.
평소 신호계 스테이지 결합에 트랜스만을 고집해서 쓰는 저로서는
그동안 "트랜스포머의 전달특성 불균질"에 대해서
속으로 찜찜한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냥 캐퍼시터 결합이 더 특성이 "무착색, 무변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측정표를 보니
캐파시터나 트랜스포머나 서로 남 나무랄 것이 없네요.
어쨌든 오디오 신호를 착색시키고,
위상을 뒤흔들고,
주파수 대역을 깎아먹는 데는
서로 할만큼 하고 있네요....^^
그나마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캐파시터 중에서
가장 레조넌스 특성이 깨끗한 것이
러시아 군용 테플론 콘덴서네요.
그런데 이걸 써본 분들의 다수가
"너무 소리가 밍밍하고 맑아서 싫다."
고 하는 걸 보면 전에도 말했다시피
우리의 귀도 모두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져 있나 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