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궁금합니다.

40-60년대에 제작된 독일 빈티지앰프의 전원은 220v, 50hz 스펙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가요?
국내 전원은 220v, 60hz로 독일 빈티지앰프를 국내에서 사용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기이론에 밝은 고수분들 이론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려 봅니다.

* 이문제로 소위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오디오제작자 몇 분께 전화를 들여 봤는데
제작자마다 다들 다르게 말씀을 하셔서 무지 난감 합니다.
(문의드린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앰프를 제작하시는 실력있는 분들이였음)

1. 어떤 제작자분은 “턴테이블 등 회전에 관계되는 모타와 관계없는
트랜스를 사용하는 앰프의 220v, 50hz 제품을 220v, 60hz 에 사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상관이 없다, 단 60hz 제품을 50hz전원에 사용하는 문제가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2. 다른 제작분은 “220v, 50hz 제품을 220v, 60hz 에 사용하는 것은
진공관 등에 규정치이상의 전압이 결려 좋지 않다 전원을 200v 정도로
강압해줘야 적당하다. 장기간 사용시 진공관 등 부품에 무리가 가서
고장이 날 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같은 현상에 대하여 서로 다르게 말하는데 어떤게 맞는 말인지,
사실은 하나일텐데어느한쪽은 잘못알고 계시던지 아니면 거짓말?
저와 같은 초보자에게는 무지 조금은 황당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저의 집전원이 225-230v 되는데
며칠전 사용중인 차페트랜스(네이쳐)의 스템을 조정해서 220v 맞추어 주었는데
앰프의 전원트래스 열도 예전에 비해 조금은 덜나는 것 같고
중요한 것은 우퍼에 험이 감소한다는 겁니다.. 전원을 높여 주면 험도 증가되는 것 같고요.

이상 말씀 드린데로 220v, 50hz 제품을 220v, 60hz 에 사용시에는
그냥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입력 전원을
200v 맞추어 주어야 하는지 전문가 여러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려 봅니다.

* 비단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게시판)도 그렇지만
이런 이론적인 문제에 대해 사실이 아닌것들은 진실, 사실만이
전달되어야 하는데도 너무 쉽게 사실(진실)이 아닌 것 들을
사실처럼 주장하여 저 같은 초보자를 엉뚱한 곳으로 인도하는
경우도 허다한 것 같아 이론적으로 좀더 연구하고 확실한 것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