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stock 되어 있는 관 중에서
아웃트랜스 1차 5Kohm에 적합한 관을 추려보니 서너 종류의 관이 나옵니다.
WE437A, SIEMENS C3G, VLVO EC8010, TELEFUNKEN ED111.....등
인풋트랜스에서 약 1.4배 증폭하고 아웃트랜스에서 약 1/3이 감압되니
증폭관의 뮤는 좀 선택폭이 넓은 듯 합니다.
대충 뮤가 20-50 정도면 될 듯....
위의 4가지 관은 모두 대상으로 합격입니다.
EC8010은 좀 뮤가 높은 듯 하지만, 그게 오히려 장점일 수 있고....
그래서 처음에는 EC8010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LCR이큐에 사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신뢰성도 있고.....
그런데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해서...
"안 써본 걸 써보고 싶다."는 심리가 불뚝거리는 겁니다.
안 써본 건 하나 ED111 입니다.
유럽이나 일본의 소위 '고수님'들이 아름아름으로 몰래 쓴다는 관인데
저는 하수 주제에 얇은 귀가 문풍지 떨듯 쏠려서 구해놓았던 관입니다.
(가격도 외모에 비해 좀 높은 편)
뮤는 18, 최대 플레이트 전류 20mA, 내부저항 2.3Kohm....
스펙 테이타상으로는 깔끔한 소리가 예상됩니다.
외국의 사용평가도 대충 그렇고...
너무 깔끔한 소리 나는 관에 역시 깔끔한 소리가 예상되는
트랜스포머를 조합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좀 듭니다.
마침 패러피드용 플레이트 쵸크 중 160H(30mA)가 한 조 있어서
필요한 주요 부품은 모두 준비된 셈입니다.
전원부는 각각 프리앰프마다 별도로 만들어 놓은
전원부를 한번에 대체할
"프리용 공용 전원부"를 구상중입니다.
지금 있는 프리앰프, 파워앰프도 많아서 다 못쓰는데
왜 또 만들자고 이러는 것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래 봤자 뭐 환상의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란
냉정한 현실은 이미 잘 알면서....
아웃트랜스 1차 5Kohm에 적합한 관을 추려보니 서너 종류의 관이 나옵니다.
WE437A, SIEMENS C3G, VLVO EC8010, TELEFUNKEN ED111.....등
인풋트랜스에서 약 1.4배 증폭하고 아웃트랜스에서 약 1/3이 감압되니
증폭관의 뮤는 좀 선택폭이 넓은 듯 합니다.
대충 뮤가 20-50 정도면 될 듯....
위의 4가지 관은 모두 대상으로 합격입니다.
EC8010은 좀 뮤가 높은 듯 하지만, 그게 오히려 장점일 수 있고....
그래서 처음에는 EC8010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LCR이큐에 사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신뢰성도 있고.....
그런데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해서...
"안 써본 걸 써보고 싶다."는 심리가 불뚝거리는 겁니다.
안 써본 건 하나 ED111 입니다.
유럽이나 일본의 소위 '고수님'들이 아름아름으로 몰래 쓴다는 관인데
저는 하수 주제에 얇은 귀가 문풍지 떨듯 쏠려서 구해놓았던 관입니다.
(가격도 외모에 비해 좀 높은 편)
뮤는 18, 최대 플레이트 전류 20mA, 내부저항 2.3Kohm....
스펙 테이타상으로는 깔끔한 소리가 예상됩니다.
외국의 사용평가도 대충 그렇고...
너무 깔끔한 소리 나는 관에 역시 깔끔한 소리가 예상되는
트랜스포머를 조합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좀 듭니다.
마침 패러피드용 플레이트 쵸크 중 160H(30mA)가 한 조 있어서
필요한 주요 부품은 모두 준비된 셈입니다.
전원부는 각각 프리앰프마다 별도로 만들어 놓은
전원부를 한번에 대체할
"프리용 공용 전원부"를 구상중입니다.
지금 있는 프리앰프, 파워앰프도 많아서 다 못쓰는데
왜 또 만들자고 이러는 것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래 봤자 뭐 환상의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란
냉정한 현실은 이미 잘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