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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피커의 착자에 관해서

by 이용관 posted Aug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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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피커들 중 간혹 다이어프램이나 코일 등엔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음량이 크게 올라가지 않고 한정된 곳에 머무는 현상, 또는 고음량에서
음이 찌끄러지는 현상이 있는 경우 자력의 소진유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력의 소진은 충격과 열 등의 요인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최근에 동호인 한분이 이런 경우가 있어 착자(착입)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는 완벽한 성능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저 또한 호기심에 멀쩡한 것을 착자하였는데,  만족도가 큽니다.

착자는 흐트러진 자속밀도를 재배치 시키고, 자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드라이버나 우퍼등을 착자하실때는 따로 자석과 분해하거나 할 필요없이 그냥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메이커에서도 다 조립이 된 상태에서 착자를 한다고 하더군요.
착자전과 후에는 분명히 가우스 메터상 자력수치가 올라가고, 음압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큰 유닛이 들어가는 착자기를 가진 곳이 없어서 수소문 끝에 한곳을 찾았으니,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로 연락하셔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특히, 이곳은 예전 인켈에서 사용하던 착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림자석 02)2637-2224 영등포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