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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석입니다.
속칭. 난쟁이, 사진쟁이, 수석쟁이, 오디오쟁이(?),그리고 그림쟁이(?)
쟁이란 말이 전문가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몇년전 부터 쟁이란 말이 싫어졌습니다.
내공은 없고 말 좋은 사람들의 장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이 심심하고 돈은 있고 뭔가는 해야 하는 속물 근성으로
자기 도취되는 습성이 내 본연의 모습일지모릅니다.
허지만 제가 추구하는 오디오관은 소리 이면에 은근히 녹아있는 음악의 뉴앙스를
느끼게 해주는 시스템이 좋더군요.
여기엔 필수적으로 따르는게 앰프를 만드는 기술은 엄청 좋지만 음악을 모르면
뛰어난 엔지니어 뿐이란 생각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모든게 완벽하게 제작을 했지만 튜닝을 하는 과정에서 음악을 모르는 제작자의앰프는
별로 흥미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오디오 모든게 주관적이라 좋고 안좋다 하기도 어렵고 또한 환상적인 오디오도
시간이지나면 없다는 이야기더군요!!
이상 횡설 수설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