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W 이내의 승부 ]
1주일 중 5-6일을 시내에서 출퇴근 하고,
한 달에 한 두 번 주말을 이용해서 야외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칠 때,
이용하는 자동차의 효용성으로 볼 때
이 사람은 배기량 1,500cc 정도의
연비가 좋은 중소형 승용차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딱 한 대만 자동차를 산다고 했을 때,
단 지 한 달에 한 두번 쓰려고 4휠 드라이브의
SUV를 사는 것은 좀 이치에 안 맞는 일일 겁니다.
오디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보통 빈티지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분들은
그 기준이 "스피커"에 있습니다.
스피커의 음압 효율이 높은 것을 쓰느냐 안 그러냐가
빈티지 오디오 취미의 척도로 볼 수 있습니다.
대개의 빈티지 증폭기들의 출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으로 거의 대부분의 빈티지 애호가들은
댁에서 95db/1W/1m 이상의 고효율 스피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95db/1W/1m 이상의 고효율 스피커라면,
우리가 평소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듣는 음악 감상의
음압 레벨을 기준한다면,
거의 모든 음악 소스의 평균 출력 소요는
1W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좀 큰 음량으로 듣는 분도 있고,
평소에는 적은 음량으로 듣다가도
가끔 다이나믹스가 큰 장르의 소스를 듣는다든지
음량을 키워 듣는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비율은 극히 낮습니다.
그렇다 보니,
파워앰프를 기준으로 본다면
채널당 출력이 3W 정도만 된다면
출력이 모자라서 문제라는 것은
성립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거의 대부분의 음악 소스를 커버하는
1W 이내의 음질이 파워앰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됩니다.
진공관 앰프를 기준으로,
비교 대상이 되는 앰프의 제작 기술수준이나
사용 부품, 진공관의 품질 등이 거의 대등하다고 볼 때,
1W 이내의 음질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소출력 직렬3극관 싱글 > 3극관 PP > 다극관 싱글 > 다극관 PP....
의 순서입니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동일 수준 기준입니다.
허접한 직렬관 싱글보다 잘 만든 다극관 PP 가 소음량에서도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는 변수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1. 애호 장르의 변수
- 가장 작은 음과 가장 큰 음의 편차가 심한 장르의 음악을 주로 듣는다면,
하나의 곡 중에서 큰 음량으로 녹음된 피크 부분이 많은 곡이
잦을 수 있습니다.
- 이런 곡은 작음 미소 음량의 뉘앙스보다는 다이나믹스의 충실성이
전체 음곡의 감상에서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 경우에는 5-6W 이상의 출력은 필요합니다.
2. 공간의 변수
- 천정이 좀 높고, 청취공간이 10평 이상 되면
스피커와 청취자와의 거리도 좀 멀어지고, 공간이 음량을
흡수해서 소멸시키는 효과도 높아집니다.
- 이 때에는 대부분의 음악 소스가 재생되는 데 있어서
2-3W 정도의 출력 범위에서 재생됩니다.
- 따라서 다이나믹 피크까지 생각한다면 기본 출력이 8-10W 정도는
필요해 집니다.
- 게다가 청취 거리까지 생각한다면, 출력관을 직결3극관을 쓴다고 해도
초단관은 방렬다극관을 써서 고역의 뻗침을 좋게 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1-2W 내에서의 가장 디스토션이 적은
리니어하고 선명하고 투명한 재생음을 듣기 위해서는
약간 넓은 공간을 가진 가정 내에서는
채널당 출력이 5W 정도, 또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보다 낮으면 다이나믹스에서 부족감은 느끼고,
그보다 높아지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1W 언저리의 낮은 음량에서의
음질이 안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출력을 갖춘 앰프를 살펴보면
상당히 그 비율이 높은 듯 하면서도
좀 애매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205D, 245, 2A3, RE604, AD1, PX4 ....등등
약 1-3 W 정도의 출력을 가진 싱글앰프들이
소음량과 작은 공간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먼저 말한 몇 가지 조건 때문에
조금 너른 공간이나 선호 장르에 따라
출력에서 약간의 부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 마다 편차가 있어서
이 정도의 출력이면 충분하다는 사람도 70-80%는 될 듯 합니다.
그러나 먼저 말했듯이 가끔 필요해지는
순간적인 다이나믹 피크라든지,
기분상 가끔 음량을 평소보다 높여서 듣고 싶다든지,
대편성 곡의 각각의 음소들을 보다 뚜렷하고 발력있게
듣고 싶다든지 하는 케이스에서는
그 정도의 출력이 부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5-10W 정도의 출력을 가지면서도
1W의 음에서도 음질이 어느 정도 충실한
그런 앰프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쉬운 듯 하면서 어려운 조건이 됩니다.
PP로는 너무 쉬운 답이 나오지만
싱글앰프에서는 좀 어렵습니다.
211이나 845 같은 대형 송신관을 쓰면 화끈하게
다이나믹 피크도 소화시키지만
평소 듣는 1W 출력 정도에서는
오히려 245 싱글앰프 같은 것에 밀립니다.
그래서 절충점에서 망설이다 보면
찾게 되는 관이 몇 개 있는데,
바로 300B와 PX25 같은 관입니다.
이런 관들은 A급 싱글로 구성해서
출력이 5-10W 사이에서 구동되다 보니
대부분의 시간에 필요한 1W의 만족감과
가끔 필요한 다이나믹 피크의 만족감을
중간쯤에서 대충 만족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정도 선에서 해답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무리 출력이 필요한 수준이 되었다고 해도
출력방식이 싱글에 머문다면,
저역의 댐핑이나 만족감에서는
문제가 지속됩니다.
같은 출력이라도 싱글방식에서는 PP방식과 비교해서
스피커의 역기전력의 영향이나
출력트랜스의 포화 등등 많은 조건에서
충실한 저역재생에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직렬관이건 방렬다극관이건 관계없이
PP앰프의 충실한 저역 재생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됩니다.
자- 이제 이렇게 변화무쌍하고 변덕무쌍한
오디오애호가들의 욕망을 어떻게 충족시켜야 할까요?
대답은.....
"답이 없다!"
입니다......ㅠㅠ;
그래서 할 수 있는 뻔한 답은.....
1) 자신의 취향을 살펴서 한 편으로 기운다.
- 1W의 재생음에 치중해서 소출력 직렬관 싱글로 간다.
- 박력있는 재생음을 위해서 대출력 다극방렬관 PP로 간다.
2) 어중간한 절충을 한다.
- 중출력 정도의 직렬관 싱글로 간다.
- 직렬관이건 방렬다극관이건 중출력 정도의 PP로 간다.
3) 제 3의 길을 중간에서 좀 더 찾는다.
- 갖가지 여러 대의 앰프를 가지고 때마다 바꿔 듣는다.
- 저역 재생능력이 좋은 대출력 직렬관 싱글을 추구한다.
- 직렬3극관 PP로 새로운 기술적 모색을 한다.
(게리핌 회로, 차동증폭....등등)
위 1), 2), 3) 모두 다양한 분들이 다양하게 선택해서
고민중인 사항이고.....
위 3)의 첫 줄을 좀 더 부연설명해 봅니다.
직렬관 싱글로서.....
1W 출력에서도 리니어하고, 대출력도 내주고, 저역 댐핑도 충실한
그런 것은 없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충분한 해답은 아니지만,
그나마 이에 근접한 답 중의 하나는,
"+ 바이어스를 거는 송신관 싱글앰프"
입니다.
캐소드에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바이어스를 거는
일부 송신관은 이로 인해 "저역 댐핑"이 매우 좋은
특이성질을 가집니다.
따라서 싱글앰프의 최대 약점인 저역 댐핑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됩니다.
물론 중고역의 음이 좀 억세게 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어떤 회로로 어떻게 잘 만드느냐의 문제.....
길게 글을 썼지만 역시 답은 없습니다.
몇 가지 유형적 선택 중에서
자신은 어느 쪽인지 잘 판단해서
자신의 취향과 맞는 쪽으로 가서 다른 쪽을
너무 돌아보지 않는 것이
돈도 낭비 않고, 정신적으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길입니다.
1주일 중 5-6일을 시내에서 출퇴근 하고,
한 달에 한 두 번 주말을 이용해서 야외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칠 때,
이용하는 자동차의 효용성으로 볼 때
이 사람은 배기량 1,500cc 정도의
연비가 좋은 중소형 승용차가 가장 적합할 것입니다.
딱 한 대만 자동차를 산다고 했을 때,
단 지 한 달에 한 두번 쓰려고 4휠 드라이브의
SUV를 사는 것은 좀 이치에 안 맞는 일일 겁니다.
오디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보통 빈티지 오디오를 취미로 하는 분들은
그 기준이 "스피커"에 있습니다.
스피커의 음압 효율이 높은 것을 쓰느냐 안 그러냐가
빈티지 오디오 취미의 척도로 볼 수 있습니다.
대개의 빈티지 증폭기들의 출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으로 거의 대부분의 빈티지 애호가들은
댁에서 95db/1W/1m 이상의 고효율 스피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95db/1W/1m 이상의 고효율 스피커라면,
우리가 평소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듣는 음악 감상의
음압 레벨을 기준한다면,
거의 모든 음악 소스의 평균 출력 소요는
1W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좀 큰 음량으로 듣는 분도 있고,
평소에는 적은 음량으로 듣다가도
가끔 다이나믹스가 큰 장르의 소스를 듣는다든지
음량을 키워 듣는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비율은 극히 낮습니다.
그렇다 보니,
파워앰프를 기준으로 본다면
채널당 출력이 3W 정도만 된다면
출력이 모자라서 문제라는 것은
성립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거의 대부분의 음악 소스를 커버하는
1W 이내의 음질이 파워앰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됩니다.
진공관 앰프를 기준으로,
비교 대상이 되는 앰프의 제작 기술수준이나
사용 부품, 진공관의 품질 등이 거의 대등하다고 볼 때,
1W 이내의 음질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소출력 직렬3극관 싱글 > 3극관 PP > 다극관 싱글 > 다극관 PP....
의 순서입니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동일 수준 기준입니다.
허접한 직렬관 싱글보다 잘 만든 다극관 PP 가 소음량에서도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는 변수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1. 애호 장르의 변수
- 가장 작은 음과 가장 큰 음의 편차가 심한 장르의 음악을 주로 듣는다면,
하나의 곡 중에서 큰 음량으로 녹음된 피크 부분이 많은 곡이
잦을 수 있습니다.
- 이런 곡은 작음 미소 음량의 뉘앙스보다는 다이나믹스의 충실성이
전체 음곡의 감상에서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 경우에는 5-6W 이상의 출력은 필요합니다.
2. 공간의 변수
- 천정이 좀 높고, 청취공간이 10평 이상 되면
스피커와 청취자와의 거리도 좀 멀어지고, 공간이 음량을
흡수해서 소멸시키는 효과도 높아집니다.
- 이 때에는 대부분의 음악 소스가 재생되는 데 있어서
2-3W 정도의 출력 범위에서 재생됩니다.
- 따라서 다이나믹 피크까지 생각한다면 기본 출력이 8-10W 정도는
필요해 집니다.
- 게다가 청취 거리까지 생각한다면, 출력관을 직결3극관을 쓴다고 해도
초단관은 방렬다극관을 써서 고역의 뻗침을 좋게 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1-2W 내에서의 가장 디스토션이 적은
리니어하고 선명하고 투명한 재생음을 듣기 위해서는
약간 넓은 공간을 가진 가정 내에서는
채널당 출력이 5W 정도, 또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보다 낮으면 다이나믹스에서 부족감은 느끼고,
그보다 높아지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1W 언저리의 낮은 음량에서의
음질이 안 좋아집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출력을 갖춘 앰프를 살펴보면
상당히 그 비율이 높은 듯 하면서도
좀 애매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205D, 245, 2A3, RE604, AD1, PX4 ....등등
약 1-3 W 정도의 출력을 가진 싱글앰프들이
소음량과 작은 공간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먼저 말한 몇 가지 조건 때문에
조금 너른 공간이나 선호 장르에 따라
출력에서 약간의 부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 마다 편차가 있어서
이 정도의 출력이면 충분하다는 사람도 70-80%는 될 듯 합니다.
그러나 먼저 말했듯이 가끔 필요해지는
순간적인 다이나믹 피크라든지,
기분상 가끔 음량을 평소보다 높여서 듣고 싶다든지,
대편성 곡의 각각의 음소들을 보다 뚜렷하고 발력있게
듣고 싶다든지 하는 케이스에서는
그 정도의 출력이 부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5-10W 정도의 출력을 가지면서도
1W의 음에서도 음질이 어느 정도 충실한
그런 앰프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쉬운 듯 하면서 어려운 조건이 됩니다.
PP로는 너무 쉬운 답이 나오지만
싱글앰프에서는 좀 어렵습니다.
211이나 845 같은 대형 송신관을 쓰면 화끈하게
다이나믹 피크도 소화시키지만
평소 듣는 1W 출력 정도에서는
오히려 245 싱글앰프 같은 것에 밀립니다.
그래서 절충점에서 망설이다 보면
찾게 되는 관이 몇 개 있는데,
바로 300B와 PX25 같은 관입니다.
이런 관들은 A급 싱글로 구성해서
출력이 5-10W 사이에서 구동되다 보니
대부분의 시간에 필요한 1W의 만족감과
가끔 필요한 다이나믹 피크의 만족감을
중간쯤에서 대충 만족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정도 선에서 해답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무리 출력이 필요한 수준이 되었다고 해도
출력방식이 싱글에 머문다면,
저역의 댐핑이나 만족감에서는
문제가 지속됩니다.
같은 출력이라도 싱글방식에서는 PP방식과 비교해서
스피커의 역기전력의 영향이나
출력트랜스의 포화 등등 많은 조건에서
충실한 저역재생에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직렬관이건 방렬다극관이건 관계없이
PP앰프의 충실한 저역 재생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됩니다.
자- 이제 이렇게 변화무쌍하고 변덕무쌍한
오디오애호가들의 욕망을 어떻게 충족시켜야 할까요?
대답은.....
"답이 없다!"
입니다......ㅠㅠ;
그래서 할 수 있는 뻔한 답은.....
1) 자신의 취향을 살펴서 한 편으로 기운다.
- 1W의 재생음에 치중해서 소출력 직렬관 싱글로 간다.
- 박력있는 재생음을 위해서 대출력 다극방렬관 PP로 간다.
2) 어중간한 절충을 한다.
- 중출력 정도의 직렬관 싱글로 간다.
- 직렬관이건 방렬다극관이건 중출력 정도의 PP로 간다.
3) 제 3의 길을 중간에서 좀 더 찾는다.
- 갖가지 여러 대의 앰프를 가지고 때마다 바꿔 듣는다.
- 저역 재생능력이 좋은 대출력 직렬관 싱글을 추구한다.
- 직렬3극관 PP로 새로운 기술적 모색을 한다.
(게리핌 회로, 차동증폭....등등)
위 1), 2), 3) 모두 다양한 분들이 다양하게 선택해서
고민중인 사항이고.....
위 3)의 첫 줄을 좀 더 부연설명해 봅니다.
직렬관 싱글로서.....
1W 출력에서도 리니어하고, 대출력도 내주고, 저역 댐핑도 충실한
그런 것은 없을까?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충분한 해답은 아니지만,
그나마 이에 근접한 답 중의 하나는,
"+ 바이어스를 거는 송신관 싱글앰프"
입니다.
캐소드에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바이어스를 거는
일부 송신관은 이로 인해 "저역 댐핑"이 매우 좋은
특이성질을 가집니다.
따라서 싱글앰프의 최대 약점인 저역 댐핑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됩니다.
물론 중고역의 음이 좀 억세게 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어떤 회로로 어떻게 잘 만드느냐의 문제.....
길게 글을 썼지만 역시 답은 없습니다.
몇 가지 유형적 선택 중에서
자신은 어느 쪽인지 잘 판단해서
자신의 취향과 맞는 쪽으로 가서 다른 쪽을
너무 돌아보지 않는 것이
돈도 낭비 않고, 정신적으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