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장인 장모님께서 집에 다니러 오셨을때
집근처 광릉 수목원에 바람 쏘이려 가시고
- 그때 모습인데 마침 아내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놓은것이 있어서 하나 올립니다....
이 가을에 딱 떠오르는 단어가
가을
낙엽
그리고 노부부의 뒷모습
이후 느낌은
본인들이 알아서
느껴보십시요
++++++
( 노년의 변명/아름다움? 이랄까요, 이 가을 위안 삼아 올립니다 - 얼마전 이곳에 올라왔던
글인데 스크랩 했다가 인용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 하고, 돌아버릴 거래요....ㅋㅋ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지요.
집근처 광릉 수목원에 바람 쏘이려 가시고
- 그때 모습인데 마침 아내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놓은것이 있어서 하나 올립니다....
이 가을에 딱 떠오르는 단어가
가을
낙엽
그리고 노부부의 뒷모습
이후 느낌은
본인들이 알아서
느껴보십시요
++++++
( 노년의 변명/아름다움? 이랄까요, 이 가을 위안 삼아 올립니다 - 얼마전 이곳에 올라왔던
글인데 스크랩 했다가 인용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 하고, 돌아버릴 거래요....ㅋㅋ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