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필름 카메라를 다시 찍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문득"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변덕인지, 충동인지, 갑작스런 회고적 집착의 발호인지.....ㅠㅠ
젊어서 집에 암실 차려놓고 미친듯이 빠졌던 후
거의 20년 가까이 잊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싶다"가 아니라,
"필름 사진을 찍고 현상, 인화하는 일련의 작업"을
다시 하고 싶다는 것이 정확한 욕구의 정체일 겁니다.
그동안 잠재의식 속에 점점 쌓이고 있던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반감이 어느 날 임계선을 뚫고 나왔을지도 모르고....
혹시...디카 시대라 필름카메라는 가격이 헐값이 아닐까...?
하면서 필름카메라 중고 시세를 알아보니
예상 밖으로 거래 시세가 세네요.
Leica M3 중에서 좀 좋은 것 찾다보니
바디만 400만 원 정도 주어야 하더군요.
한동안 카메라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정보가 없는데,
요즘도 필름카메라가 계속 거래되고
가격도 높은가요?
정말 "문득"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변덕인지, 충동인지, 갑작스런 회고적 집착의 발호인지.....ㅠㅠ
젊어서 집에 암실 차려놓고 미친듯이 빠졌던 후
거의 20년 가까이 잊고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싶다"가 아니라,
"필름 사진을 찍고 현상, 인화하는 일련의 작업"을
다시 하고 싶다는 것이 정확한 욕구의 정체일 겁니다.
그동안 잠재의식 속에 점점 쌓이고 있던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반감이 어느 날 임계선을 뚫고 나왔을지도 모르고....
혹시...디카 시대라 필름카메라는 가격이 헐값이 아닐까...?
하면서 필름카메라 중고 시세를 알아보니
예상 밖으로 거래 시세가 세네요.
Leica M3 중에서 좀 좋은 것 찾다보니
바디만 400만 원 정도 주어야 하더군요.
한동안 카메라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전혀 정보가 없는데,
요즘도 필름카메라가 계속 거래되고
가격도 높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