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사람은 음원을 녹음해서 재생하는 기술을 갖게 됩니다.
음원이란,
자연의 소리, 사람의 음성, 악기가 내는 소리, 기타를 말함이겠죠.
처음엔 드럼통 같이 생긴 원형통에 파라핀 같은것을 발라서
음원의 진동을 기록하였다가 재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에디슨 축음기의 원조라 하겠는데,상용화되기는 어려웠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후 마그네틱 테프(릴테프)가 개발되고 녹음,재생기술이 발달하면서
음원을 폭 넓게 다채널로 저장하였다가 꺼내 쓰는 기계들도 다양해집니다.
마그네틱 테프에 기록된 신호는 후에 SP반으로 만들어져 축음기로 재생하고,
나중에 회로기술 발달과 함께 LP반으로 만들어 지는데 소리골에 회로적으로
음을 저장하였다가 재생하는 방식으로써 일세대를 풍미하게 됩니다.
또한 릴테프는 사용하는데 불편하고 녹음된 음원을 찾기가 수월하지
않고 보관이 어려우므로 카세트테프로 소형경량화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80년대 초반까지 음원산업은 아나로그 방식대로 호황을 누리게 되는데,
필립스라는 회사가 CD를 개발하면서 점차 사양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나로그인 LP방식과 디지털 방식인CD의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아나로그 방식이란 신호가 녹음부터 재생까지 한번도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녹음과 재생중에 오염물질만 개입이 안되고, 녹음기계, 재생기계들의
특성만 좋다면 녹음할 당시의 상태로 음원을 재생 할수도 있는 것이죠.
LP의 경우 한면에 많은 신호를 기록하기 위하여 LP(LONG PLAY) MODE,
COL(COLUMBIA) MODE, RIAA MODE등으로 구분하여 기록했는데,
그 방식은...
저역쪽 음은 진폭이 넓기 때문에 그대로 기록하면 한면에 몇곡을 수록하지
못히기 때문에 저음은 대폭 줄이고 고음은 좀 더 높여서 기록해 놓은 것을
말하는데, 위에 열거한 모드가 그 방식의 차이를 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대로 재생하면 저음은 없고 고역만 강한 못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기록된 신호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PHONO EQ라 합니다.
그러므로 재생시에도 LP냐 COL이냐 RIAA냐 MONO반이냐에 따라
앰프의 재생모드를 맞춰야 함은 지당한 것입니다.
카트리지 본체와 캔틸레버,스타일러스도 중요하지만 재생회로내의
이퀄라이져회로도 중요하므로, 마란츠 방식,매킨토시 방식, 피셔 방식...
또는, NFB방식, CR방식, LCR방식 등으로 구별하는데, 마란츠7에 쓰인
NFB방식이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나로그 방식이란 녹음부터 재생하는 스피커까지 한번도
음원이 끊기지 않고 재생되는 원리를 말합니다.
사람은 점점 더 편리성과 간편성을 추구하고, 더 나은것을 위하여
시간을 들여 연구하게 되는데, 오디오에서도 예외 없이 CD를 개발하게 됩니다.
시디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것이 됩니다.
저장성, 간편성, 편리성에다가 엘피 재생시에 거슬리는 잡음등이 거의
없으므로 음에 집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 아시다시피 디지털 신호라는 것이 음원을 기록할적에 0,1,0,1,1의
디지털 부호에 의해 녹음되는데, 기록을 하기 위해서는 샘플링주파수(1초에
몇번을 잘라서 기록하고 재생하는냐?)로 나눠서 기록하게 되며, 재생할 때는
반대로 D/A컨버터라는 장치로 잘려있던 디지털 음원을 다시 붙여서 아나로그로
되돌려서 원하는 원래 소리를 얻는 것입니다.
거기서 약간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아나로그 신호로 되돌릴적에 완벽하게 연결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대파나, 오이나, 당근을 정교하게 썰었다가
다시 잘 붙여도 썬 것은 표가나게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따라서 재생음의 줄기에 굴곡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씨디음질 차분하게 한다고 시디매칭트랜스를 써보는 이유가
굴곡이 남아있는 것을 트랜스를 통과하면 좀 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임피던스 정합이 안되면 날 소리가 안나기 때문에 안됩니다.
그래서 고급기 일수록 D/A컨버터에 돈을 많이 투자하고, 샘플링을
어떻게 하냐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시디 플레이어가 몇천만원씩 하는것도 생겨납니다.
엘피는 진중하면서도 화사한 소리가 나고, 시디는 밝은 것 같지만
의외로 어두운 소리가 나며, 차가운 소리가 난다고 말들을 하는데,
그게 바로 샘플링 부정합에 의한 오차때문입니다.
수명도 보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음질의 변화 측면에서는
엘피가 오래 간다고 합니다.
아나로그냐? 디지털이냐? 는 오직 본인의 취향이겠죠!
다만...빈티지 오디오는 완전한 아나로그 기계들이므로 엘피반과 테프등은
안써도 구비는 하는게 궁합적인 측면에서도 오디오 한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음원이란,
자연의 소리, 사람의 음성, 악기가 내는 소리, 기타를 말함이겠죠.
처음엔 드럼통 같이 생긴 원형통에 파라핀 같은것을 발라서
음원의 진동을 기록하였다가 재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에디슨 축음기의 원조라 하겠는데,상용화되기는 어려웠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후 마그네틱 테프(릴테프)가 개발되고 녹음,재생기술이 발달하면서
음원을 폭 넓게 다채널로 저장하였다가 꺼내 쓰는 기계들도 다양해집니다.
마그네틱 테프에 기록된 신호는 후에 SP반으로 만들어져 축음기로 재생하고,
나중에 회로기술 발달과 함께 LP반으로 만들어 지는데 소리골에 회로적으로
음을 저장하였다가 재생하는 방식으로써 일세대를 풍미하게 됩니다.
또한 릴테프는 사용하는데 불편하고 녹음된 음원을 찾기가 수월하지
않고 보관이 어려우므로 카세트테프로 소형경량화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80년대 초반까지 음원산업은 아나로그 방식대로 호황을 누리게 되는데,
필립스라는 회사가 CD를 개발하면서 점차 사양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아나로그인 LP방식과 디지털 방식인CD의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아나로그 방식이란 신호가 녹음부터 재생까지 한번도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녹음과 재생중에 오염물질만 개입이 안되고, 녹음기계, 재생기계들의
특성만 좋다면 녹음할 당시의 상태로 음원을 재생 할수도 있는 것이죠.
LP의 경우 한면에 많은 신호를 기록하기 위하여 LP(LONG PLAY) MODE,
COL(COLUMBIA) MODE, RIAA MODE등으로 구분하여 기록했는데,
그 방식은...
저역쪽 음은 진폭이 넓기 때문에 그대로 기록하면 한면에 몇곡을 수록하지
못히기 때문에 저음은 대폭 줄이고 고음은 좀 더 높여서 기록해 놓은 것을
말하는데, 위에 열거한 모드가 그 방식의 차이를 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그대로 재생하면 저음은 없고 고역만 강한 못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기록된 신호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PHONO EQ라 합니다.
그러므로 재생시에도 LP냐 COL이냐 RIAA냐 MONO반이냐에 따라
앰프의 재생모드를 맞춰야 함은 지당한 것입니다.
카트리지 본체와 캔틸레버,스타일러스도 중요하지만 재생회로내의
이퀄라이져회로도 중요하므로, 마란츠 방식,매킨토시 방식, 피셔 방식...
또는, NFB방식, CR방식, LCR방식 등으로 구별하는데, 마란츠7에 쓰인
NFB방식이 많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나로그 방식이란 녹음부터 재생하는 스피커까지 한번도
음원이 끊기지 않고 재생되는 원리를 말합니다.
사람은 점점 더 편리성과 간편성을 추구하고, 더 나은것을 위하여
시간을 들여 연구하게 되는데, 오디오에서도 예외 없이 CD를 개발하게 됩니다.
시디는 그야말로 획기적인 것이 됩니다.
저장성, 간편성, 편리성에다가 엘피 재생시에 거슬리는 잡음등이 거의
없으므로 음에 집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 아시다시피 디지털 신호라는 것이 음원을 기록할적에 0,1,0,1,1의
디지털 부호에 의해 녹음되는데, 기록을 하기 위해서는 샘플링주파수(1초에
몇번을 잘라서 기록하고 재생하는냐?)로 나눠서 기록하게 되며, 재생할 때는
반대로 D/A컨버터라는 장치로 잘려있던 디지털 음원을 다시 붙여서 아나로그로
되돌려서 원하는 원래 소리를 얻는 것입니다.
거기서 약간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아나로그 신호로 되돌릴적에 완벽하게 연결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대파나, 오이나, 당근을 정교하게 썰었다가
다시 잘 붙여도 썬 것은 표가나게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따라서 재생음의 줄기에 굴곡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씨디음질 차분하게 한다고 시디매칭트랜스를 써보는 이유가
굴곡이 남아있는 것을 트랜스를 통과하면 좀 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런데 임피던스 정합이 안되면 날 소리가 안나기 때문에 안됩니다.
그래서 고급기 일수록 D/A컨버터에 돈을 많이 투자하고, 샘플링을
어떻게 하냐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시디 플레이어가 몇천만원씩 하는것도 생겨납니다.
엘피는 진중하면서도 화사한 소리가 나고, 시디는 밝은 것 같지만
의외로 어두운 소리가 나며, 차가운 소리가 난다고 말들을 하는데,
그게 바로 샘플링 부정합에 의한 오차때문입니다.
수명도 보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음질의 변화 측면에서는
엘피가 오래 간다고 합니다.
아나로그냐? 디지털이냐? 는 오직 본인의 취향이겠죠!
다만...빈티지 오디오는 완전한 아나로그 기계들이므로 엘피반과 테프등은
안써도 구비는 하는게 궁합적인 측면에서도 오디오 한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