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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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14:44

액숌 80에 대한 자료가 많은 사이트입니다. 풀렌지 쪽을 검색하시면 좋은 자료들이 많이 나옵니다. http://audiomusiclife.com/index1_3.htm?PHPSESSID=32bc22bae04c80c666863f1b4f3a69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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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덕 2010.02.04 15:11

질문드리고 장터에 보니 초기모델이라는데 6백만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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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덕 2010.02.04 15:13

박태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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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식 2010.02.04 15:26

예전에 80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몇년전에 250으로 나오더니 이젠 ㅎㄷㄷ 요즘엔 골동품 빈티지 투자 좀 해볼까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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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영 2010.02.04 17:27

구형과 신형, 차이가 좀 납니다. 신형 두조 써보았고, 현재 구형을 쓰고 있습니다만, 유니트 뒤쪽에 제작공장 표기도 다르고요, 구형 콘지 색이 더 진하고 콘지에 주름이 많이 가 있어요. 신형은 고역 쪽으로 치우쳐 있구요. 질감 음악성 면에서 구형이 좋습니다. 가격은 타노이 블랙, 실버처럼 제멋대로 입니다. 600만원?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외국에서 신형 유니트가 200만원대, 구형은 300만원대로 거래된 적이 있는데, 요즈음은 통 나오질 않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유니트가 별로 없답니다. 코일 쪽이 매우 약하거든요. 사용하시는 분 절대 충격 주시면 안 됩니다. 아주 귀한 스피커니 애기 다루듯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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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영 2010.02.04 21:48

근자에 동호인 한 분이 이베이에서 신형 허접을 280만원 주고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빈티지 값이 자꾸 올라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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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2010.02.05 13:51

외람된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좀 다른 의견을 드릴까 합니다. 다양한 견해의 차원에서 드리는 개인적인 의견이라 생각하시고 그저 참조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보편적인 견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풀렌인지는 풀레인지일뿐..장르별 음악 을 모두 흡족하게 소화시켜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풀레인지는 되도록이면 귀동냥도 하는 등 열심히 발품 팔아서 인내의 수반과 함께 가격 대비 성능좋은 것으로 엄선하시어 들으시다가 자신의 소리 주관이 확고 해질 무렵에 가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선택하셔도 늦지 않으실거라 판단됩 니다. 음악생활을 하는데 있어 성능좋은 풀레인지 하나 정도는 구비해놀 필요성을 느낀 나머지...유명한 풀레인지 뭐가 좋다 좋다 하여 이 가게 저 가게 들락거리며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비교도 해보았지만...저의 경우 내린 결론은 풀레인지에 굳이 거금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들어 모든 생활에 있어 단순해지기 위한 방편으로 풀레인지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면...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스피커에 대한 욕심은 한이 없다는 것을 절감 하시게 될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풀레인지는 30~40만원대 선인 암펙스 8인치로 결론을 내린 상태이지만... 이왕 음악생활을 하실 작심이시면 절제미와 함께 한푼이라도 더 저축, 나중에 좀더 판단이 서실 때 그 때 가서 비용을 확실하게 투자하더라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 니다. 그래야 가급적 후회나 바꿈질을 줄일 수 있는 지혜로운 오디오 생활중 한 방편이 되지 않을까?? 라고 감히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풀레인지가 1~2백만원을 넘어가 버리면...그건 재고에 재고를 거듭해봐야 한다고 보고싶습니다. 바둑용어에서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이 있지만..오됴에서는 그 반대의 의미로 생각해볼 필요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되돌아 보니... 어떤 체계적인 박물관용이나 기타 특이한 목적용이 아니라면...처음부터 풀레인지 에 거금을 들인다는건...오디오의 고질병인 또다른 바꿈질의 예고일지도 모릅니다. 고급스피커로 갈수록 왜 2way, 3way로 가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심각히 생각해보셔야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경험담인데. 스피커에 대한 더 이상의 욕심없이 생활하던 어느 날 1억대에 이르는 모 유명한 빈티지 12way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고 온 직후 집에 와서 저의 스피커 로 비교 청음해보는 그 순간만은 누구의 노래 가사처럼 왜 그렇게도 저의 스피커가 작아보였던지...사람은 그렇게 간사한가 봅니다. 단...주어진 음악환경을 고려하여 몇몇 풀레인지에 보컬 등 특정 장르만 고집하여 듣고 싶으시다면...명성에 걸맞는 기대효과를 얻으실 수도 있겠지만..환경에 따라 이 음악, 저 음악 등 다양함을 원하신다면...풀레인지에 대한 기대감에서 예기치 않은 실망감 또한 크실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풀레인지에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되도록이면 저렴한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시는 것 또한 하나의 대안이 될수도 있다 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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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덕 2010.02.05 15:20

답변주신 신선생님, 문선생님, 한선생님 감사합니다. 한선생님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 감사합니다. 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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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경 2010.02.09 20:13

한번 경험적으로 들어보신다면 도움이 되실지 ?pst 오디오에 문의해주십시요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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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일 2010.02.10 20:30

서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뒤늦게 의견교환에 동참합니다. 저도 대체적으로 한상희선생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액숌80을 필두로 영 미의 유명 플렌지를 써봤고 쓰고 있지만 전장류의 음악과 장시간 애용하고 있는것은 잘 꾸며진 3Way, 2Way인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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