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빈티지 스피커 중에서 가정용으로는
12인치 우퍼를 사용한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디자인이나 음질, 크기 등 모든 면에서
우선으로 꼽은 것이
WE 753 입니다.
문제는 오리지널이 천문학적 가격이라 언감생심 구입에는 엄두가 안나고,
유사한 유닛으로 자작을 하려고 늘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대형 쉐어러 인클로져 주문하는 김에 곁다리로
통을 짰습니다.
막상 자작을 하려니 이것도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흉내를 내도 어느 정도 제대로 내야 하는데.....
다행히 유닛을 어렵사리 원하던 수준의 것들을 구했습니다.
753 인클로져는 밀폐형이고, 통 체적도 그리 크지 않아서
우퍼에 상당히 큰 부담을 줍니다.
적은 출력의 진공관 앰프로 구동해도
저역의 양감과 댐핑을 받아줄 수 있는
Q값이 높고 품질의 기본이 되는 것이어야 하는데....
오리지널에 장착된 WE728 이나 후기 대체품인 젠센의 PM12A
정도 외에 마땅한 것도 드뭅니다.
다행히 용도에 맞는 필립스 우퍼를 구해서
먼저 구해두었던 Jensen XP201과 짝을 맞췄습니다.
문제는.....
2웨이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753 이 원래 제가 알고있던 2웨이가 아니고
초기형은 3웨이였다는 것입니다.
초기형 WE753은 728, 720 두 개의 유닛 외에
트위터로 752A 를 더 써서 3웨이로 구성했더군요.
크로스오버 포인트는 ... 700Hz / 4,000Hz 입니다.
그러다 보니 WE 752A 라는 트위터를 찾아보고...
그런데 이게 아주 짧은 기간 특정한 스피커에 달렸다가
단종된 것이라 그런지 아는 사람도 적고
물건 또한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결국 적당히 음색이 잘 조화되는 트위터를 물려서
초기타잎처럼 3웨이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혹시 WE 752A 트위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12인치 우퍼를 사용한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디자인이나 음질, 크기 등 모든 면에서
우선으로 꼽은 것이
WE 753 입니다.
문제는 오리지널이 천문학적 가격이라 언감생심 구입에는 엄두가 안나고,
유사한 유닛으로 자작을 하려고 늘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대형 쉐어러 인클로져 주문하는 김에 곁다리로
통을 짰습니다.
막상 자작을 하려니 이것도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흉내를 내도 어느 정도 제대로 내야 하는데.....
다행히 유닛을 어렵사리 원하던 수준의 것들을 구했습니다.
753 인클로져는 밀폐형이고, 통 체적도 그리 크지 않아서
우퍼에 상당히 큰 부담을 줍니다.
적은 출력의 진공관 앰프로 구동해도
저역의 양감과 댐핑을 받아줄 수 있는
Q값이 높고 품질의 기본이 되는 것이어야 하는데....
오리지널에 장착된 WE728 이나 후기 대체품인 젠센의 PM12A
정도 외에 마땅한 것도 드뭅니다.
다행히 용도에 맞는 필립스 우퍼를 구해서
먼저 구해두었던 Jensen XP201과 짝을 맞췄습니다.
문제는.....
2웨이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만들려고 자료를 찾다보니,
753 이 원래 제가 알고있던 2웨이가 아니고
초기형은 3웨이였다는 것입니다.
초기형 WE753은 728, 720 두 개의 유닛 외에
트위터로 752A 를 더 써서 3웨이로 구성했더군요.
크로스오버 포인트는 ... 700Hz / 4,000Hz 입니다.
그러다 보니 WE 752A 라는 트위터를 찾아보고...
그런데 이게 아주 짧은 기간 특정한 스피커에 달렸다가
단종된 것이라 그런지 아는 사람도 적고
물건 또한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결국 적당히 음색이 잘 조화되는 트위터를 물려서
초기타잎처럼 3웨이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혹시 WE 752A 트위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