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생님, 압구정 피폴메(피터, 폴 앤 메리) 월례회나
다시 진행하는 것이 어떨지요???...다시 진행되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정말 사심없이 서로
얼굴 보고, 좋은 소리 비교 청취하는 재미만한 것이 없는 줄로
압니다...
살아 숨쉴 수 있는 날이 살아 온 날들보다 많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이런 분들도 저런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그냥 그대로 흘러 가도록
하시고, 남은 기간을 더욱 재밌는 시간을 위해서 다 소모해도 모자랄
판이라 생각합니다...갑자기 말러의 부활이 생각납니다...첫 악장 시작
처럼,,,웅장하게 다시 모임을 이끄러 가심이 어떠실지요???...